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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세금 불평... 저 같은 월급장이들이, 급여명세서를 들여다 볼 때 마다 속이 쓰린 것이 금여공제 항목들인데요. 근로소득세, 의료보험료, 국민연금 항목들이...큰 덩어리들... 나머지 '잔챙이' 항목들도 하나하나 모이면...또 하나의 큰 덩어리... 꽤 큰 금액이 내통장으로 임금되지도 못한 채, bit...bit...초고속 광통신망을 통해...초강력 전자석에 이끌리듯...어디론가 '뭉텅' 휘익사라져 버리죠.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4대 의무중 하나를...그다지, 별로 기껍지 않게...그렇게 매달 동의하는 격인데요. 얼마전, 연말 세금정산 후, 오히려 돈을 더 토해 내는 사람이 주변에 꽤 많이 늘었난 것 같습니다.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과세표준 산정기준이 바뀌었다고 뉴스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4월달 이었었나?..... 더보기
우리 동네를 사진에 담아보기 : 인천시 남동구 도림동 우리 동네를 사진에 담아보기 포털 검색에서 “사진 초보자” 하고 엔터키를 툭 치면… 사진 초보자들이 꼭 알아야 할 몇몇 가지…. 이런 류의 제목을 단 블로그 (또는 카페글)들이 많이 검색되는데요 흠.. 오늘 기준으로는 “사진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59가지” 라는 책이 해당 검색어중…제일 많이 뜨는 콘텐츠 인가 보군요. 여튼…그런 글에서 당부하는 말들이…순서는 조금씩 다르더라도… 비싼 카메라 장비에 욕심내지 마라… 좋은 사진이 안 나오는 것은, 장비 문제가 아니라, 유저 탓이다. 우선 매뉴얼을 충분히 숙지하라… … 사진으로 유명한 장소가 아니더라도, 주변에 사진 찍을 만한 소재는 늘 있다… … Others..等等 멋진 사진에 대한 목마름이 큰 초보에겐… 이런 류의 체목 (책이건, 블로그건…) 이, 눈에.. 더보기
가끔씩 아침식사를 준비해야 할 때… 가끔씩 아침식사를 준비해야 할 때… 마누라 컨디션이 별로 일 때가 있는데… 평일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휴일일 경우라면, 제가 주방앞에서 주섬주섬 먹거리를 준비할 때가 있는데요. 그럭저럭 먹을 만한 (?!!) 수준으로 할 수 있는 요리 개수가 다섯 가지 정도 됩니다. 휴일 아침에, 아주 가끔, 평일보다 눈이 퍼뜩 떠 질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 에도…아아아주…가끔씩…아침식사를 준비할 때가 있긴 있어요. 냉장고 안을 휘익~ 둘러 본 다음…견적을 잡아 본 다음… 그 다섯가지 메뉴 중에서…하나를 고르는 거죠. 육수가 필요한 경우엔, 주로 멸치를 이용하구요.. 설거지 그릇 수량이 많아지는 게 딱 질색인 지라…큰 접시 4개 (저까지 포함해서…네식구…)에.. 먹을 것들은 한꺼번에 다 담죠… 수저와 접시 네개만 쓱.. 더보기
트랜스포머 4, 조조할인으로 봤는데... 트랜스포머 4 , 조조할인… 전작 영화가 대히트 했을 경우, 후편 제작이 논의 되는 것은 일반적인 수순일 것이고… 그 바램에 힘입어 만들어진 속편이 잔뜩 높아진 기대치를 뛰어 넘는다는 것이 녹록하지 않을 것임은 상식이겠죠. 그것도 2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3편, 4편… 007시리즈 처럼, 50여년 가까이 이어져 내려오는 특별한 경우도 있지만… 제가 보아 온 대히트 영화들… 대부분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속편시리즈들을 보면… 넘치는 창의력,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액션, 기념비적인 특수효과, 연기자들의 면면, 거액의 제작비 등을 input factor들로 꼽아볼 때… Peak를 찍는 지점은 2편이지 않았던가?...생각해 보는데요. (당근, 제 주관적 viewpoint !!) 아무리 돈을 많이 쏟아 붓.. 더보기
올리비아 뉴튼 존 Olivia Newton John 이제까지 살면서, 여인이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구나...하고 느꼈던 적은...딱! 두번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중학교때, 올리비아 뉴튼 존 (Olivia Newton John)을 팝송 잡지책에서 처음 봤을 때 였고... 두번째는, 고3때, 영화 천녀유혼 (倩女幽魂)에서 왕조현 (王祖賢)을 봤을 때 였습니다. 어릴적, 코흘리개 소년이, 낡은 그리스 신화를 읽으면서 여신 (女神) 아프로디테의 아름다움은...도대체 어느 경지를 말하는 것일까?...라고 궁금해 했던...머리속 상상의 범위에서 이데아적인 이미지로만 존재하던...그 것이... 눈앞에 구체화된 형태로...드디어...나타났던 경우라 할까요?... 왜 갑자기...뜬굼없이 올리비아 뉴튼 존...이냐구요? 흠...퇴근길에,...유튜브로 이것저것 보다가..... 더보기
풋내기의 투지 풋내기의 투지…. 한 때 일몰 사진에 대한 욕심이 하늘을 찌를 듯, 투지(?)에 불타 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 지금도 물론, 자연현상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감탄을 토해내며, ‘이게, 왠 횡재여 !!’ – 속으로 쾌재를 외치며 연신 셔터를 누르죠. 처음 사진을 배우기 시작했을 때의 장비보다, 지금 장비가 더 비싸고 표현력의 범위도 훨씬 좋긴 한데요. 하지만, 위대한 자연 현상이, 제가 바란다고 해서… 카메라 장비를 비싼 것 쓴다고 해서… 고대하던 광경을 선심 쓰 듯…’자아, 옛다! 네 놈이 주문한 풍경 받아 묵어라..’ 라고 떡 하니, 던져 주는 것도 아닌데… 한마디로, 기약이 없자나요. 특히나, 풍경사진이라면요. 하지만, 집요하게 ‘한번 해 내고 말겠어!!’ 라고 이글이글 ~ 타는 .. 더보기
지난 늦가을, 송도 앞바다 일몰을 기억하며 아주 먼 옛날의 기억이지만…더듬어 보면 1987년, 고3때…2학기가 시작될 무렵만 해도, 인천 소재 대학 (인하대)을 지원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죠. 고3이 대학 지원할 때, 각자 나름의 스토리가 다들 있듯이 말이에요… 이차 저차 하다 보니, 1988년 대학 입학 이후로 지금까지 인천에 눌러 (?) 살고 있습니다. 햇수로 26년을 살아오는 동안, 다른 도시 못지 않게 인천도 많이 변했죠. 하늘 높이 치솟아 있는 송도 신도시의 고층 건물들… 영종도 국제공항과 신도시… 청라지구 신도시… 소래 논현지구 신도시… 월미도 관광지구.. (* 상대적으로, 화려했던 동인천 주변 상가나, 주안역 주변, 제물포 역은 뭔가 퇴락해 버린 분위기가 짙구요. 용현동 독쟁이, 수봉공원, 만석동, 자유공원, 송현동…다들 세월의.. 더보기
부부 산책 그냥 남아있는 여운이 좋아서... 애들이야, 고등학교 졸업하고 먼곳에 소재하는 대학들어가고.. 군대가고...복학하고... 대학졸업한후 사회에 나가고.. 그러다가 결혼하고... 품안에 있는 시간이래봐야 20여년... 자식들 자기삶 찾아 다 떠나고, 남는 사람은 누가 뭐래도 조강지처 뿐.. 마누라 잘 챙겨서... 나중에 저분들 처럼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겨야지... 즐거운(??!!) 상상입니당. 더보기
선글래스 Sunglass 장만…셀카 테마 시전. 선글래스 Sunglass 장만…셀카 테마 시전. Full mirror 처리된 선글래스를 평소에 갖고 싶었습니다. 제 근시 렌즈에 맞도록 하려면, 렌즈도 꽤 많이 압축해야 하고… 테의 강도나 조임성도, 다이나믹한 바깥 활동을 감안하여 좋아야 하고, 땀이 많이 나는 조건에서도 흘러내리지 않고 콧등에서 잘 버티고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스타일 갑 !! 완전 鏡面 (경면: 거울면) 선글래스를 끼고… 푸른 하늘을 뒷 배경으로 하고… 저녁 일몰 직전의 태양을 경면으로 반사하고 있는 셀프 포토… 평소 시도해 보고 싶었던, 셀카 소재였는데요. 저명한 사진작가 스콧 켈비 (Scott Kelby) 가 애용하는 인물사진용 RGB 커브 세팅 조건으로 컬러 Tone을 만들어 봤습니다. Red curve, Green curve,.. 더보기
풍경 사진위에 화룡점정이 무엇이냐 하면… 풍경 사진위에 화룡점정이 무엇이냐 하면… 여러 대상이 있겠죠? 꽃도 있고, 태양도 있고, 구름도 있고… 그래도…말에요… 주변과 절묘하게 어우러진 사람이 바로 그 '포인트' 아닐까 생각합니다. 셀카가 아니라면, 가족이나 지인이 아니라면… 그 화각 배경 속에 누군가를 넣는 다는 게, 맘대로 되는 게 아니잖아요. 캔디드 샷도, 너무 노골적이어선 안되고…(*블로그나 페이스북 같은 데에 자칫 동의되지 않은 사진을 올렸다가, 일이 자칫 이상하게 꼬일 수도 있으니…조심…) 뒷모습이나, 먼거리에서 (얼굴 확인이 안될 정도의 거리…)윤곽이 찍힌 정도라면야 괜찮겠죠. 근데, 그 타이밍/그 장소에…그런 사람이 누가 서 있어 주겠냐고요. 하지만, “운(運)” 이 꽤나 좋은 날도 있는 법이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