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위한 글2020. 11. 15. 08:00

새벽 불공 소리가 들리는, 보흥사. 컴컴한 경내, 대웅전 옆구리를 끼고 돌아서,

익숙한 광대봉 경사 오르막 길을 걸었다.

능선 위치에 다다랐다. 새벽 5시 35분... 이번엔 광대봉이 아니라, 고금당 방향으로 우회전...

마이산 전망이 잘 잡히는 그 지점에 섰다. 

그리고, 보아 뒀던 소나무... 바람에 가지가 멈추질 않는다.

용담호에서 짙은 운해가 생겨난 듯 했다. 그런데, 광대봉쪽으론 넘어 오지 않았다. 30분을 기다렸으나... 상황은 그대로 였다. 일출 시점이 마이산 위쪽으로 떠 오르는 계절은, 아마도 여름쯤일 것 같아. 사람이 오간 흔적이 많은데, 이곳의 새벽이 붐비는 계절은 아마도 그 때 쯤이리라...

오전 8시쯤, 장비를 접고 철수...

Posted by 제플린 Con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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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20. 10. 29. 08:00

무등산 산행 여독이 아직 풀리지 않았지만,

대둔산 단풍, 가을 대둔산 아침을 마주하고 싶은 열망을 포기할 순 없었다.

찬란한 붉은 빛이 암릉에 닿았고,

대둔산의 가을은 절정을 찍었다.

머얼리, 오대산 능선의 윤곽은 천하 절경이다.

인간의 욕심으로 메말라 죽어버린 나무 곁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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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20. 8. 23. 12:16

영종도 공항남로.

석산곶에서 아침 빛내림을 바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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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플린 Con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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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20. 8. 22. 08:00

소래산에서 보다.

일출시각에 맞추지 못했다. 좀 게으름을 피웠던 새벽..

Posted by 제플린 Con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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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20. 8. 16. 17:46

일출, 운해, 산, 사람...

일출 무렵의 톤과 멋진 조화를 이룬다.

Posted by 제플린 Con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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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20. 8. 2. 08:00

올 여름 휴가 첫날...

공룡능선 신선대 뷰.

금요일 아침, 아무도 없다. 

월차내서 하루 일찍 시작한 휴가, 나름 보람을 느껴 본다.

Posted by 제플린 Con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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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20. 7. 3. 08:00

초여름,

대둔산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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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20. 5. 30. 23:10

대아저수지

운암산...

완주에는 신비로운 곳이 곳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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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20. 4. 12. 20:50

My fellow.

포대능선 아래....

4월초. 아직은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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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플린 Con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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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20. 3. 1. 12:50

올 겨울, 아마도 마지막 겨울산행이 되겠지?

바라마지 않던, 북설악 상봉 (고성군 에선, '금강산' 이라 부르는데...) 겨울 산행을...

아이러니하게도, 마지막 겨울산행으로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러셀링, 허벅지까지 빠지던, 드세고 험한 상봉 경사로, 너덜지대....

날이 풀리면 다시 보세....

아침햇살이 노릇하게 사광으로 비치는 울산바위, 눈이 얹혀진 울산바위의 겨울을 보내노니,

다음 겨울에 만나요.

Posted by 제플린 Con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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