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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월출산 일출, 월출산 소나무 (2023. 4. 6) 소나무 너머, 사자봉 능선 너머.... 일출. 미세먼지가 그득허다... 더보기
월출산 은하수 (2023. 3. 31) 3월 마지막 날.. 월차...휴가를 냈다. 천황봉 아래, 소나무가 서 있는 지점... (올라오는 도중에 나뭇가지에 긁혀, 오른손 팔뚝에 생채기가 생겼다.) 오전 3시반... 남동쪽 강진쪽 지평선 위에 은하수가 떠 올랐다. 미세먼지가 좀 있는 새벽이어서, 어플로 전갈자리를 찾았다. 땀이 식으니, 좀 추위가 느껴진다. 패딩 조끼를 꺼내 입었다. 지점이 넓지 않아서, 다양한 화각을 담기엔 한계가 있지만, 소나무위에 은하수를 올리고 싶었다.. 월출산에서 다양한 은하수 장면들을 담아보고 싶다. (집에서 멀다보니, 장담키 어렵지만..) 더보기
강촌, 강선봉의 소나무 계절이 바뀔 때 마다, 가 보고자 한다. 지난 겨울... 이젠, 초봄... 의암호, 북한강을 끼고 있는 가파른 강선봉... 그 꼭대기에 얹혀 있는 소나무. 더보기
대둔산 은하수 (2023. 2. 25) 새벽 3시 50분쯤... 은하수가 떠 오르기 시작함. 2월 말이라, 잔뜩 누워있다. 점점 추워지기 시작했다. 바람도 드세지고... 생각해 뒀던 포인트 세군데... 바삐 발걸음을 옮겨 다녔다. 소나무 위에 은하수를 얹히거나, 걸치거나... 더보기
대둔산 (2023. 2. 11) 잔설이 아직 남아있던 새벽.. 달빛이 밝은 새벽... 그리고 낮은 운해가 운주골 위에 깔려 있었다. 더보기
제천 외솔봉 새벽 (2023. 2. 4) 오랜만의 새벽 산행... 청풍호 물가, 교리의 새벽공기는 차갑고, 맑았다. 은하수가 어디쯤 있는지 어플을 하늘에 올려보았다. 오전 5시... 2월초의 은하수는 이제 사진 촬영이 가능한 위치까지 올라온 상태임을 보았다. 어둡고 맑은 새벽 주말을 기다리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외솔봉에 도착하니 아직 어둡지만, 은하수를 담기엔 너무 밝다. 소나무 주변을 몇장 담고, 작은동산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짐을 챙겼다. ... 더보기
강촌 강선봉 소나무 강촌 강선봉... 북한강 건너편 삼악산은 수도 없이 오르내렸지만, 강선봉은 처음인데, 어두운 새벽, 강선사 언덕을 올라, 탐방로 들머리에 다다를 무렵... 어렴풋, 알 것 같았다. '이곳 주변이었을까?' 응답하라 1988... 대학생활 새내기 첫 엠티. 1988년 4월, 써클 엠티 민박집... 이 근처 였던 것 같다. 비내리고, 만취한 선배, 동기들로 꽉찬 방... 누울 곳이 없어서, 튓마루에 앉아 밤을 세웠었지... 그 민박집 뒤에 근사한 산... 그 산 꼭대기에 근사한 소나무가 있다. 몇살이나 되었을까? 35년전엔 자그마한 소나무였을까? 그 보단 훨씬 나이가 더 많을까? 강촌에 아침이 밝아온다. 더보기
구담봉 소나무... 단양 구담봉 주변에는, 멋진 소나무들이 많다. 산과 강이 어울어진 주변 배경은 더 할나위 없다. 더보기
북한산 향로봉 소나무 (2022. 11. 5) 향로봉의 가을 새벽은 어떨까? 늘 궁금했었다. 집에서 가까운 곳인데, 미루고 미루다 보니... 새벽의 어둠을 헤치며, 진관사 옆 언덕길을 오르기 시작했다. 더보기
구담봉 소나무, 일출과 운해 : 2022. 10. 1 새벽에 나 혼자 일 줄 알았는데... 이 포인트를 찾아 온 사람들이, 좀 나중에 합류했다. 그래봐야... 아직 캄캄한 새벽인 것은 마찬가지 이지만... 그중, 한명은 SNS 친구 였는데, (사진 실력이 뛰어난 작가분...) 처음으로 offline에서 만났다. 운해 양이 기대만큼 두툼하진 않았지만, ... 새벽산행 한 보람은 조금 챙겼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