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억을 위한 스냅들… 핸드폰사진들 핸드폰으로 틈틈히 담아 두었다. 어느때엔 ‘아차!’ 깜박했음을엔 .. 하산下山 하고 난 후에야…깨닫는다. 이거 다시 기어 올라갈 수도 없고… ‘다시 올라갈까?’ 😓💦 그때의 순간들이 그래도 폰 샷으로 많이 남아있어서, 오늘과 그날들을 이어준다. 고딩 학창시절에 봤던 ‘폴리스스토리’ ‘용형호제’ 같은 성룡 成龍 영화들 엔딩에서 , 에피소트 숏컷 장면들을 보던 기억들이 …문득 지나갔다. 다 지나간 얘기일 수도 있지만… 성룡 영화들이든… 내 여행의 나날들이든… 뭐, 스티브 잡스 형님에게 신세를 많이 지고 있다. 그 형님이 나 ’따위‘를 위해 그 위대한 아이폰을 세상에 던져주고 가 버리시진 않았겠지만 .. 삶의 의미가 가끔은, ‘괜찮네…’ 라고 생각이 든다. 호주머니에서 이쁘장한 &얇은 전화기를 꺼내 사진을 철.. 더보기
월출산 향로봉 늦가을 새벽 (2022. 11. 20) 바람재를 지나올 때 이미 그러한 기운이 있었지만, 향로봉 위에선 바람이 더더욱 엄청 거셌다. 강진에서 영암쪽으로 넘어가는 강풍... 나뭇가지가 쉼없이 흔들리고, 신경질적으로 바위 틈사이를 긁는 풍절음이 음향 고저를 오르내리고, 잔 돌가루들이 이리저리 방향을 바꿔가며 날아다녔다. 이따금 내 이마를 때렸다. (운해는 무쉰....) 해뜨기 전에 일찌감치 기대를 접었다. 더보기
삼부연폭포의 늦가을 (慢秋) _ 2022. 11. 12) 다른 화각을 담고 싶었다. 철원의 새벽은 이제 차갑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