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의 두물머리 (2025. 2. 8) 어제 일기예보상으로 두물머리 새벽 기온 영하 13도.소백산을 가보고 싶었으나, 비로봉 주변의 체감온도는 아마 영하 25도 이하 쯤 되지 않을까... 얼어 죽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물머리로, 나왔다.얼어붙은 한강물, 물안개가 생길리 만무함...너무 추우니, 사람도 별로 없으니 ... 덕분에 오랜만에 셀카도 찍어보고....얼어붙은 한강물위에 올라가 보기도 하고... 더보기 인천 송도 센트럴공원 설경 (2025. 1. 31) 어느덧 신년 1월의 마지막 날.생각해 보니, 이곳을 주제로 설경을 담아 본 기억이 없었던 지라...한번 담아보고자 이곳 저곳을 돌아 다녔다. 더보기 선자령 가는 길, 선자령 설경 (2025. 1. 25) 실버벨 교회에서 촬영을 마친 후, 바로 선자령 트레킹을 위해 양뗴목장 주차장으로 이동했다.구름이 낮게 대관령 일대에 내려앉아, 일대가 모두 '곰탕' 이었다.날이 밝아지면, 설산 트레킹을 즐기러 오는 전국에서 몰려드는 차량들로 난리? 가 날 터 인지라... (작년에 엄청 고생했음) 차를 뺴내기 용이한 지점을 골라 주차를 하고 서둘러 선자령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어둑어둑한 새벽, 짙은 안개 (낮은 구름) 속에서 풍력발전기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고, 눈은 계속 쏟아졌다. 하늘목장 주변은 완전 '곰탕' 이다. 파란색 하늘은 그냥 희망사항일 뿐...선자령에서 돌아오는 길, (아니나 다를까...) 인파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겨울산 트레킹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많다. 표정도 목소리도 다들 맑다. 설명절 첫날 계.. 더보기 이전 1 2 3 4 ··· 5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