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악산 공룡능선 초여름 아침 (2022. 6. 18) 마등령에서의 6월 중순의 일출은... 너무 이르다. 미세먼지도 뿌옇고, 바람도 드세다... 운해는 날 샜다. 희운각쪽으로 넘어갈까? 말까? ... 잠시 생각에 잠겼다. 더보기
소백산 비로봉 철쭉 (2022. 6. 3) 다른 분들의 블로그 포스팅 글들을 읽고 나서, 짐작은 (각오...는...) 하고 올라왔지만... 철쭉 개화상태가 예년에 비해 좋지 않았다. 올해에 국한 된 상황이면 좋겠다... 는 희망을 품어본다. 1시간 늦잠잔 댓가는? .... 일출시각에 늦었다는 거지요... 인천에서 부지런히 달려, 어의곡 탐방로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엔 03:50... 서둘러 비로봉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지만... 요즈음 일출시각이 05:10 전후 인지라...비로봉 도착전에 이미 해가 떠 오르기 시작했다. 비로봉 아래 도착시간, 05:25분... , 1시간 35분...걸렸다. (심장이 터지는 줄....;;;) 사진도 사진이지만... 비로봉 ~ 국망봉을 거쳐 '늦은 백이재' ~ 어의곡 주차장 원점으로 ... 소백산 특유의 '부드러운' .. 더보기
물의 정원 양귀비 (2022. 6. 2) 월차 소진을 위해 휴가를 냈다. 평일 아침의 물의 정원은 한가했다. 나 포함, 카메라를 목에 걸고 이리저리 오가는 사람은 네명 정도... 아침 산책하다가 잠시 멈춰, 핸드폰으로 스냅사진을 담는 분들... 양귀비꽃 상관없이, 열심히 조깅하는 분들... 새벽 라이딩을 하는 분들... (일출시각이 5시 10분 전후이니, 운동하고 샤워하고 나서, 출근해도 되지 않을까?...) 남양주 북한강 하구, 강건너편 산 능선 위에서 햇살이 정원에 비칠 무렵, 양귀비 꽃잎에 불이 켜지고, 잎사귀의 푸릇~노릇한 색감이 도드라지기 시작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