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운해

구담봉 소나무, 일출과 운해 : 2022. 10. 1 새벽에 나 혼자 일 줄 알았는데... 이 포인트를 찾아 온 사람들이, 좀 나중에 합류했다. 그래봐야... 아직 캄캄한 새벽인 것은 마찬가지 이지만... 그중, 한명은 SNS 친구 였는데, (사진 실력이 뛰어난 작가분...) 처음으로 offline에서 만났다. 운해 양이 기대만큼 두툼하진 않았지만, ... 새벽산행 한 보람은 조금 챙겼다. 더보기
운해와 풍경 새벽 운해... 운해 맞은편 대룡산 위해 별이 움직이고, 찬 새벽 공기에 눌린, 희고 낮은 운해가 의암호 위에 낮게 깔려있다. 여명 톤이 아름다운 새벽, 영암벌 위해서 상승하는 운해가 사자봉 능선을 넘어 쏟아져 내리기 시작한다. 북한강 하구, 조안면 위에 두툼한 아침 운해가 솟아오르기 시작하고, 양평쪽에서 밀려내려오는 운해가 두물머리로 향할 때... 구름속에 감춰져 있는 마이산을 고대하다가, 문뜩... 뒤 돌아보니, 광대봉이 먼저 드러났다. 더보기
대둔산 소나무, 대둔산 운해 (2022. 9. 17) 부지런한 외국인 청년이 prime point를 선점했는지라, 주변의 다른 포인트에 삼각대를 세우며, 쓸만한 화각을 찾아 다녔다. 아끼던 모자를 잊어 버렸다. 머리에 열이 축적되면 탈모의 우려가 커지므로, 모자를 수시로 벗어 들고 다녔는데... 역시나... (?) , 모자를 어디서 놓쳤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전엔 강풍에 날려가고, 이번엔 부주의로 잃어버리고.. 대둔산은 내 모자와는 별로 인연이 없나보다. 소나무 일출을 담은 이후, 신속히 다음 포인트로 이동... 완주군 운주골 위에 옅게 내려앉은 운해 배경에,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잘 어울어졌다. 더보기
운해와 강... 운해 아래, 마을들... 새벽 운해 아래, 江 의 모습들... 더보기
가평 운해 from 보납산 (2022. 9. 3) 가평은 정말 멋진 고을이다... 단양과 더불어... 좋아하는 동네이다. 아침과 운해가 멋진, 산과 강이 어울어지고... 또한 적당한 경사, 적당히 땀을 흘리게 해 주는 등산도 ... 선물같은 동네... 젊은 날, 경춘선과 북한강을 따라 오갈 때 마다... 스쳐 지나간 추억도 여기저기 묻어 있다. 더보기
삼악산 운해 일출 (2022. 8. 21) 삼악산 운해 일출 의암호 위에 아침 구름이 두텁게 깔려있다. 더보기
공룡능선 운해 (2022. 7. 29)_#2 두번째 章 여름산... "등짐 무게를 가능한 줄이세요. 렌즈는 하나로도 충분합니다(!?) ..." ... 남에겐 쿨하게 말하곤 합니다만, (정작 내가 당사자가 될 때엔...) 그게 말처럼 쉽지 않지요. 피지컬에 한계가 다가오기 시작하면...렌즈 대신, 차라리 물한병이 점점 더 절실해 집니다. '덜어 내야 할 것들' 이, 여전히 이곳 저곳 .. 많은 것 같습니다. 더보기
공룡능선 운해 (2022. 7. 29) _ #1 공룡능선 운해 속초 바다에서 몰려 와 공룡능선을 덮어 버린 해무와... 대청봉, 서북 능선을 넘어 온 구름들이 한데 뒤섞이는 바람에, 난장판(?) 이 되어 버렸다... 이도 저도 아닌...장면이랄까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 이 또한 나름 보기 귀한 장면이라 생각이 들기도 했다. 풀숲에 숨어잇는 샤낭감이 눈앞에 나타나길 기다리는 심정(?) 이랄까요...(윌리엄 포크너의 소설 주인공도 아니고, 이것 참...) 공룡능선이 깔끔하게 보였으면 좋겠는데, 등뒤에서 넘어오는 구름떼는 내 바람은 뭐 상관할 바 없다는 둥 ... 첫번째 章.. 더보기
설악산 운해... 운해라기 보단, 해무 海霧 라 부르는 것이 맞겠지요... 속초 앞바다에서 몰려운 해무가 낮게 깔리지도..., 천불동계곡을 채우지도 못하고..., 공중에 붕 뜨면... 저런 모양새가 나온다. 커다란 거인이 걷다가, 칼날같이 날카로운 돌날 (여기선 화채능선 암릉, 공룡능선 신선봉 암릉...이 되겠네요...) 에 장딴지를 베일지도 모르겠는걸?... 하는...말도 안되는 상상을 해 봤다. 머얼리 구름에 휩싸인 달마봉이...서운해 하려나요?... 더보기
대둔산 운해... 대둔산 새벽 운해를 감상할 지점은.... 소나무 앞이 아니더라도... 많다. 절벽위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사람들... 커다란 바위가 붉은 아침 빛에 물들기 시작할 때, 긴장이 풀리며... 나즈막히 호흡을 토해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