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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부부 산책

 

 

 

<치악산 구룡사 근처 침엽수림 탐방로>

그냥 남아있는 여운이 좋아서...  

애들이야, 고등학교 졸업하고 먼곳에 소재하는 대학들어가고..      
군대가고...복학하고...
대학졸업한후 사회에 나가고..
그러다가 결혼하고...
품안에 있는 시간이래봐야 20여년...

자식들 자기삶 찾아 다 떠나고,
남는 사람은 누가 뭐래도 조강지처 뿐..  
마누라 잘 챙겨서...
나중에 저분들 처럼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겨야지...

즐거운(??!!) 상상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