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백운대 에서…>
풍경 사진위에 화룡점정이 무엇이냐 하면…
여러 대상이 있겠죠?
꽃도 있고, 태양도 있고, 구름도 있고…
그래도…말에요…
주변과 절묘하게 어우러진 사람이 바로 그 '포인트' 아닐까 생각합니다.
셀카가 아니라면, 가족이나 지인이 아니라면…
그 화각 배경 속에 누군가를 넣는 다는 게, 맘대로 되는 게 아니잖아요.
캔디드 샷도, 너무 노골적이어선 안되고…(*블로그나 페이스북 같은 데에 자칫 동의되지 않은 사진을 올렸다가, 일이 자칫 이상하게 꼬일 수도 있으니…조심…)
뒷모습이나, 먼거리에서 (얼굴 확인이 안될 정도의 거리…)윤곽이 찍힌 정도라면야 괜찮겠죠.
근데, 그 타이밍/그 장소에…그런 사람이 누가 서 있어 주겠냐고요.
하지만,
“운(運)” 이 꽤나 좋은 날도 있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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