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위한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충사 홍매화, 현충사 산수유 (2025. 3. 22) 현충사의 봄.현충사의 3월...홍매화가 만개하려면 온화한 날씨가 며칠 더 지속되어야 할 듯 하다. 봉오리 상태도 예쁘다. 망원 화각으로만 담았다. F14까지 조였는데도 포커스아웃 이 크다. 노오란 산수유 꽃은 한창이다. 더보기 2월 풍경 모음 잔설 殘雪 과 그 以外... 더보기 소백산 비로봉 설경, 눈꽃 산행 (2025. 2. 14) 단양 천동지구 주차장, 새벽에 도착... 오전 5시.눈이 내린 흔적이 아직 남아있었다.일출 시각에 가까스로 주목 군락지 경사면 계간위에 도착했으나, 짙은 구름속에서 강풍이 거세었다. 해가 떠 오른지 이십여분 지났을까, 구름이 옅어지며 비로봉 경사면 윤곽이 조금씩 드러났다. 비로봉 주목 군락지 주변에서는 여전히 차가운 바람이 매서웠고 제대로 된 겨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짙은 구름이 물러가자, 기대했던 모습들이 나타났다. 천동탐방센터로 되돌아가는 하산길엔 파란 하늘아래 하얀 상고대를 담느라 나름 즐거웠다. 1,300고지 이상에선 오전시간까지는 상고대가 잘 유지되었던 것 같다. 더보기 혹한의 두물머리 (2025. 2. 8) 어제 일기예보상으로 두물머리 새벽 기온 영하 13도.소백산을 가보고 싶었으나, 비로봉 주변의 체감온도는 아마 영하 25도 이하 쯤 되지 않을까... 얼어 죽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물머리로, 나왔다.얼어붙은 한강물, 물안개가 생길리 만무함...너무 추우니, 사람도 별로 없으니 ... 덕분에 오랜만에 셀카도 찍어보고....얼어붙은 한강물위에 올라가 보기도 하고... 더보기 인천 송도 센트럴공원 설경 (2025. 1. 31) 어느덧 신년 1월의 마지막 날.생각해 보니, 이곳을 주제로 설경을 담아 본 기억이 없었던 지라...한번 담아보고자 이곳 저곳을 돌아 다녔다. 더보기 선자령 가는 길, 선자령 설경 (2025. 1. 25) 실버벨 교회에서 촬영을 마친 후, 바로 선자령 트레킹을 위해 양뗴목장 주차장으로 이동했다.구름이 낮게 대관령 일대에 내려앉아, 일대가 모두 '곰탕' 이었다.날이 밝아지면, 설산 트레킹을 즐기러 오는 전국에서 몰려드는 차량들로 난리? 가 날 터 인지라... (작년에 엄청 고생했음) 차를 뺴내기 용이한 지점을 골라 주차를 하고 서둘러 선자령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어둑어둑한 새벽, 짙은 안개 (낮은 구름) 속에서 풍력발전기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고, 눈은 계속 쏟아졌다. 하늘목장 주변은 완전 '곰탕' 이다. 파란색 하늘은 그냥 희망사항일 뿐...선자령에서 돌아오는 길, (아니나 다를까...) 인파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겨울산 트레킹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많다. 표정도 목소리도 다들 맑다. 설명절 첫날 계.. 더보기 평창 대관령 실버벨 교회 설경 (2025. 1. 25) 눈 내리는 어두운 새벽...설명절 연휴의 시작일 (토요일)...전국 여러곳에서 온 사람들, 이 귀한 장면을 담기 위해 많이 모여들었다. 더보기 인천 일출, 영종도 일출 (2025. 1. 18) 오랜만에 선녀바위 해변에 왔다.어두운 새벽.새벽 출어를 나서는 고깃배 선장님들이 내 삼각대 주변을 오간다. 생각보다, 바람이 적어서 그리 춥지는 않았다.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기 위해 날아 오는 비행기 소리, 파도소리...색감도 아름다웠다. 후원받은 렌즈 필터를 몇개 사용해 봤는데, 색감이 곱다. 마그네틱 부착방식이라 좀 더 편리해 졌다. 더보기 소양강 겨울 풍경 (2025. 1. 11) 영하 15도...물안개는 어느 정도 피어 올랐으나, 나뭇가지 위에 상고대는 없었음.카누 동호회 사람들은 여전히 변함없이 열심히 노를 저었다.장학리 쪽 강변 도로 위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은 많았음.도로 옆 불법 주차 차량에 경고 방송하는 교통경찰 방송으로 좀 소란스러운 아침이었다.멀리, 북배산 가덕산 능선 라인이 웅장하다. 더보기 설악산 설경 (2025. 1. 5) 대승령에서 대한민국 봉까지...곰탕속에서, 신년 첫 산행, 설악산 서북능선에서 러셀링을 하고 돌아왔다.구름이 걷혔다면, 환상적인 설경이 되었을 텐데...칼바람, 강풍이 어마무시 했다. 다음을 기약해야지.. 더보기 이전 1 2 3 4 ··· 1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