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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여름휴가, 부산 2022년 8월... 해운대 방향... 이기대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비오는 날, 감천마을 언덕 더보기
공룡능선 운해 (2022. 7. 29) _ #1 공룡능선 운해 속초 바다에서 몰려 와 공룡능선을 덮어 버린 해무와... 대청봉, 서북 능선을 넘어 온 구름들이 한데 뒤섞이는 바람에, 난장판(?) 이 되어 버렸다... 이도 저도 아닌...장면이랄까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 이 또한 나름 보기 귀한 장면이라 생각이 들기도 했다. 풀숲에 숨어잇는 샤낭감이 눈앞에 나타나길 기다리는 심정(?) 이랄까요...(윌리엄 포크너의 소설 주인공도 아니고, 이것 참...) 공룡능선이 깔끔하게 보였으면 좋겠는데, 등뒤에서 넘어오는 구름떼는 내 바람은 뭐 상관할 바 없다는 둥 ... 첫번째 章.. 더보기
대청봉 운해 (2022. 7. 29) 여름 휴가, 첫날... 무거운 등짐에 힘겹게 (오색에서 대청봉 올랐던 기억중.... 가장 악전고투... 지금 시점으로 부터 대청봉을 다시 오른 다면, '가장' 이라는 상황은 계속 바뀌겠지요?...) 비척비척 꼭대기에 다다랐다. 운해의 농도가, 이제껏 봤던 설악산 운해 중.... '가장' 짙었던 것 같다. 그리고, 정말 더운 날 이었다. 중청봉이 나타났다가...사라졌다가를 거듭한다. 더보기
삼부연폭포, 비둘기낭폭포, 재인폭포 (2022. 7. 9) 7월, 한여름으로 접어드는 무렵... 흐린 주말 새벽... 산에 가기엔, 일기가 여의치 않을 때엔... 늘 그러했듯 강원도 철원 삼부연폭포를 찍고, 포천 비둘기낭폭포를 거쳐 연천 재인폭포까지... 여름 장마 폭포 투어를 즐겼음. 내 사진에, 큰 영향을 준 어떤 분에 대한 오마주... 이 폭포들 앞에 설 때에는, 변치 않은 그 것이 있다... 더보기
강화도 마니산 일출 (2022. 7. 3) 어제, 둘째 아들보러 경산까지 왕복 운전 여독이 풀리진 않았는데... 마니산 어느 지점에서 보고 싶었던 일출 화각을 확인하고자... 어두운 새벽에 정수사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비가 내린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요란하고, 습도를 머금은 뜨끈한 바람 (새벽이지만, 오늘 폭염의 수준을 짐작케 하는...) 이 폐부에 닿았다. 암릉근처에 접근하니, 탐방로 낡은 나무계단들을 교체하기 위한 쌓아 놓은 공사자재들이 보였다. 이미 해체를 시작한 계단들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 좀 위험해 보여서, 무리하지 않기로 마음 먹고, 암릉위 적절한 지점을 재고 있는 사이... 저 멀리 해가 떠 올랐다 (아마도 의정부와 포천 사이 쯤... 일 것 같았다) 옅은 해무가 황산도 동검도 앞쪽, 인천, 김포... 저 .. 더보기
설악산 운해... 운해라기 보단, 해무 海霧 라 부르는 것이 맞겠지요... 속초 앞바다에서 몰려운 해무가 낮게 깔리지도..., 천불동계곡을 채우지도 못하고..., 공중에 붕 뜨면... 저런 모양새가 나온다. 커다란 거인이 걷다가, 칼날같이 날카로운 돌날 (여기선 화채능선 암릉, 공룡능선 신선봉 암릉...이 되겠네요...) 에 장딴지를 베일지도 모르겠는걸?... 하는...말도 안되는 상상을 해 봤다. 머얼리 구름에 휩싸인 달마봉이...서운해 하려나요?... 더보기
대둔산 운해... 대둔산 새벽 운해를 감상할 지점은.... 소나무 앞이 아니더라도... 많다. 절벽위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사람들... 커다란 바위가 붉은 아침 빛에 물들기 시작할 때, 긴장이 풀리며... 나즈막히 호흡을 토해냈다. 더보기
운암산의 초여름... 완주 동상면... 운암산, 대아저수지 운해 추억... 더보기
설악산 공룡능선 초여름 아침 (2022. 6. 18) 마등령에서의 6월 중순의 일출은... 너무 이르다. 미세먼지도 뿌옇고, 바람도 드세다... 운해는 날 샜다. 희운각쪽으로 넘어갈까? 말까? ... 잠시 생각에 잠겼다. 더보기
소백산 비로봉 철쭉 (2022. 6. 3) 다른 분들의 블로그 포스팅 글들을 읽고 나서, 짐작은 (각오...는...) 하고 올라왔지만... 철쭉 개화상태가 예년에 비해 좋지 않았다. 올해에 국한 된 상황이면 좋겠다... 는 희망을 품어본다. 1시간 늦잠잔 댓가는? .... 일출시각에 늦었다는 거지요... 인천에서 부지런히 달려, 어의곡 탐방로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엔 03:50... 서둘러 비로봉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지만... 요즈음 일출시각이 05:10 전후 인지라...비로봉 도착전에 이미 해가 떠 오르기 시작했다. 비로봉 아래 도착시간, 05:25분... , 1시간 35분...걸렸다. (심장이 터지는 줄....;;;) 사진도 사진이지만... 비로봉 ~ 국망봉을 거쳐 '늦은 백이재' ~ 어의곡 주차장 원점으로 ... 소백산 특유의 '부드러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