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스팅을 위한 글

무의도 일출 (2024. 11. 30) 무의도 호룡 곡산 일출..잔설이 아직 남아있었다. 잔설위에 일출도 얹어 보았다.동쪽하늘에 공항에 막 도착하는 대형 여객기들, 바다위에 떠 있는 화물선, 어선들...인천 바다위에 떠 오르는 일출도 나름 장관이다.오늘의 일출 지점은... 아마도 경기도 수리산 쪽으로 보인다. 더보기
소래 설경, 소래습지 밤 설경 (2024. 11. 28) 퇴근 하자 마자, 카메라 장비 백팩을 둘러메고,우산을 들쳐메고 걷기 시작했다.우리동네, 설경의 성지 (?) 로.. 더보기
늦가을 도봉산 새벽 산행 (2024. 11. 23) 영하로 떨어진 날씨...바람도 꽤 드세게 불었다.땀이 식으니 추웠다. 송추에서 출발해 오봉, 칼바위 능선을 지나 주봉이 마주 보이는 지점에 삼각대를 세웠다.이른 아침, 멀리…서울 거리의 밤을 비춰주는 불빛이 아직 빛나고 있다. 더보기
강화도 전등사의 가을 (2024. 11. 16) 정족산성의 성곽 윗쪽...생각해 뒀던 지점에 도착했다. 일출전 30여분 전 쯤... 아직 어둡고, 멀리 바다정족산성의 성곽 윗쪽...생각해 뒀던 지점에 도착했다. 일출전 30여분 전 쯤... 아직 어둡고, 멀리 바다 건너 (초지대교 건너...) 북한산 능선 윤곽이 붉게 보이고 , 인천 계양산 위쪽에 일출 기운이 보이기 시작할 무렵,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다. 더보기
인천대공원의 가을 (2024. 11. 10) 단풍 터널,메타세콰이어 숲..아침 빛..빛내림은 다음 기회로…사람들이 많다. 그 중, 고요함을 담고자 함. (노력만..💦) 더보기
대둔산 단풍 산행 (2024. 11. 8) 올해 늦가을 대둔산 단풍 산행...거르지 않게 되어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다.운해의 기운은 좀 약했지만...빛은 비교적 맑았다. 더보기
운길산 수종사 (2024. 11. 3) 수종사...가까운 곳인데, 꽤 오랜만에 왔다.가을, 멋진 가을 새벽... 저 아래 북한강 막바지 물결 위의 운해...양수리 마을...가만히 서있어 주시는 저 분에게 감사들 드림.주변에 사람이 아주 많다.하기야, 풍경 사진 찍기에 접근성도 좋고, 경치도 멋지고... 더보기
치악산 상원사의 가을 아침 (2024. 10. 26) 국민학교 4학년, 오늘 날짜에 큰 일이 벌어졌던 기억이 아직도 떠 오른다.면사무소 분향소에, 4학년 2반 친구들과 담임선생님과 함께 절 하고 온 기억이 난다.오후 5시 30분이 지나도, TV에선 정규방송이 나오지 않고 조곡만 흘러나왔던 것 같다. 벌써 45년 전이라니...금대쪽에서 남대봉을 오른 기억도 (그 만큼 오래된 것은 아니지만...) 꽤나 오래 전이다.아직 컴컴한 새벽 5시 30분쯤 영원사 앞을 지나갔는데...탐방로 주변이 영 낯설다. 좀 거칠고 꽤나 가파른 계단을 기어올라... 일출이 막 떠 오르는 시점이 조금 지나 상원사에 도착했다. 가쁜 숨을 추스릴 시간도 없이 바삐 삼각대를 펼치고 장면을 담기 시작했다. 이 와중에...이 절을 지키던 그 순둥이 백구는 이제 없구나... 경내를 내려 보다가 .. 더보기
설악산 봉정암 가을 (2024. 10. 19) 돼지바위.. 라 던가?그 바위 위에서... 잠시 구경 좀 하다가...봉정암에 올랐다. 담고 싶었던 한장의 사진을 위해...오랜만에 이곳에 왔다. 더보기
설악산 구곡담 계곡 단풍 (2024. 10. 17) 회사 휴일....주말이었다면, 난리였을 텐데...설악산 단풍 시즌의 한가함은 귀할 텐데... 좋다.백담사에서 봉정암 가는 길, 참 오랜만인 걸?컴컴한 새벽에 백담사를 통과해서... 수렴동 대피소를 지날 무렵에 어둠이 서서히 걷혀 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