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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5월의 마지막날, 소래습지 아침 (2025. 5. 31) 삘기꽃은 절정을 지난 것 같았다.오랜만에 카메라를 들었는데,... 더보기
5월 풍경 - 설악산 귀때기청봉 털진달래, 함백산 은하수, 운암산... 머나먼 서부능선 안산...그 외... 오월의 이곳 저곳..함백산...완주 운암산 더보기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2025. 4. 11) 진달래의 계절...4월의 강화도 진달래,고려산 진달래와 서해 바다 일몰을 담아 본 적이 있었던가? 생각해 보니, 없었던 것 같았고...금요일 오후, 반차 휴가...산불 위험 때문에, 올 해 진달래 축제는 취소되었고...갈 수는 있을까? 서둘러 올라왔다. 일몰 시각 까지는 한창 여유있는 시점에 도착..평일 오후, 산책 겸 올라온 사람들이 곳곳에 보였다. 드디어 일몰...해가 저무니, 금새 써늘해 졌다. 더보기
4월 인천풍경, 우리동네 벚꽃 풍경 (2025. 4. 11) 우리동네 봄꽃.벚꽃, 목련, 개나리...그리고, 진달래...오늘은 금요일. 오후 반차를 냈다. (월차 휴가를 안쓰면, 보상도 따로 없고 어짜피 없어진다... )우리동네, 강화도 까지... 바쁜 금요일 오후 였다. 꽃구경은 실컷 했구만요.. 더보기
현충사 홍매화, 현충사 산수유 (2025. 3. 22) 현충사의 봄.현충사의 3월...홍매화가 만개하려면 온화한 날씨가 며칠 더 지속되어야 할 듯 하다. 봉오리 상태도 예쁘다. 망원 화각으로만 담았다. F14까지 조였는데도 포커스아웃 이 크다. 노오란 산수유 꽃은 한창이다. 더보기
2월 풍경 모음 잔설 殘雪 과 그 以外... 더보기
소백산 비로봉 설경, 눈꽃 산행 (2025. 2. 14) 단양 천동지구 주차장, 새벽에 도착... 오전 5시.눈이 내린 흔적이 아직 남아있었다.일출 시각에 가까스로 주목 군락지 경사면 계간위에 도착했으나, 짙은 구름속에서 강풍이 거세었다. 해가 떠 오른지 이십여분 지났을까, 구름이 옅어지며 비로봉 경사면 윤곽이 조금씩 드러났다. 비로봉 주목 군락지 주변에서는 여전히 차가운 바람이 매서웠고 제대로 된 겨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짙은 구름이 물러가자, 기대했던 모습들이 나타났다. 천동탐방센터로 되돌아가는 하산길엔 파란 하늘아래 하얀 상고대를 담느라 나름 즐거웠다. 1,300고지 이상에선 오전시간까지는 상고대가 잘 유지되었던 것 같다. 더보기
혹한의 두물머리 (2025. 2. 8) 어제 일기예보상으로 두물머리 새벽 기온 영하 13도.소백산을 가보고 싶었으나, 비로봉 주변의 체감온도는 아마 영하 25도 이하 쯤 되지 않을까... 얼어 죽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물머리로, 나왔다.얼어붙은 한강물, 물안개가 생길리 만무함...너무 추우니, 사람도 별로 없으니 ... 덕분에 오랜만에 셀카도 찍어보고....얼어붙은 한강물위에 올라가 보기도 하고... 더보기
인천 송도 센트럴공원 설경 (2025. 1. 31) 어느덧 신년 1월의 마지막 날.생각해 보니, 이곳을 주제로 설경을 담아 본 기억이 없었던 지라...한번 담아보고자 이곳 저곳을 돌아 다녔다. 더보기
선자령 가는 길, 선자령 설경 (2025. 1. 25) 실버벨 교회에서 촬영을 마친 후, 바로 선자령 트레킹을 위해 양뗴목장 주차장으로 이동했다.구름이 낮게 대관령 일대에 내려앉아, 일대가 모두 '곰탕' 이었다.날이 밝아지면, 설산 트레킹을 즐기러 오는 전국에서 몰려드는 차량들로 난리? 가 날 터 인지라... (작년에 엄청 고생했음) 차를 뺴내기 용이한 지점을 골라 주차를 하고 서둘러 선자령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어둑어둑한 새벽, 짙은 안개 (낮은 구름) 속에서 풍력발전기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고, 눈은 계속 쏟아졌다. 하늘목장 주변은 완전 '곰탕' 이다. 파란색 하늘은 그냥 희망사항일 뿐...선자령에서 돌아오는 길, (아니나 다를까...) 인파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겨울산 트레킹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많다. 표정도 목소리도 다들 맑다. 설명절 첫날 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