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오산 입구, 금오정에서...>
트랜스포머 4 , 조조할인…
전작 영화가 대히트 했을 경우, 후편 제작이 논의 되는 것은 일반적인 수순일 것이고…
그 바램에 힘입어 만들어진 속편이 잔뜩 높아진 기대치를 뛰어 넘는다는 것이 녹록하지 않을 것임은 상식이겠죠.
그것도 2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3편, 4편…
007시리즈 처럼, 50여년 가까이 이어져 내려오는 특별한 경우도 있지만…
제가 보아 온 대히트 영화들… 대부분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속편시리즈들을 보면…
넘치는 창의력,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액션, 기념비적인 특수효과, 연기자들의 면면, 거액의 제작비 등을 input factor들로 꼽아볼 때…
Peak를 찍는 지점은 2편이지 않았던가?...생각해 보는데요. (당근, 제 주관적 viewpoint !!)
아무리 돈을 많이 쏟아 붓고, 화려한 특수효과를 추가한다 해도… 근본적으로, 전작의 모티브의 연계성을 떨어내 버리기 힘들기 때문에…’뭐가, 더 쨍!! 해 졌는지…어디 한번 봐줘 볼까?...’ 하고, 날카로운 ‘매의 눈’으로 들이대는 評 의 잣대를 이겨내기가 보통 힘든게 아닐테니까요.
트랜스포머 4편 조조할인.
인천 논현동 CGV 아침 8시 40분에 중1 둘째 아들하고 입장…
11시 30분에 극장을 나오면서 고개를 한번 갸웃하면서 느껴 본 斷想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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