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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Tip - 기능성 등산복 관리. 바람막이 자켓 방수성능 모든 것에는 내구성능 시한이 있습니다.자동차도, 휴대폰도, 전자제품도... 아파트도....심지어 사람의 몸까지 말이죠.등산복도 많이 입고 다니다 보면, 낡게 됩니다.그중, 등산복 (특히 바람막이 자켓) 성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방수 성능의 내구성은 어떨까요.자연적인 내구소진은 어쩔 수 없죠. 입고 세탁해야 하니까요. 하지만,세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등산복의 방수성능의 수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는 데요.'섬유유연제' 가 문제가 됩니다.등산복의 방수코팅막을 손상시키는 원인이 되는 데요.메인 세제와 더불어 섬유유연제를 같이 넣고 세탁기를 돌리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그러므로,기능성 등산복은 반드시 따로 세탁을 해야 하겠습니다.브랜드에 따라 상당한 고가인 기능성 등산복일 경우엔, 더욱 더 오래 .. 더보기
2월의 마지막 휴일, 소래습지에 눈 내린 날... 인천은 눈이 잘 내리지 않는 고장이다.그러므로, 눈 내린 소래습지 풍경은 카메라맨에겐 흔하지 않은 기회이다.수리산 등산중에, 눈을 만났다. 눈송이가 제법 큰 함박눈이....그리고 번뜩 생각이 들었다.소래습지 !!서둘러 하산하여 집으로 차를 내달렸다.카메라 장비를 챙겨서 도착하니, 습지 위에 제법 눈이 그럴싸하다.떠나가는 2월이 '뜻밖의 귀한 선물' 을 떡하니 주고 간 셈이다.역시, 16mm 화각이 제일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소래습지에 가장 어울리는 화각이다.Thanks, 더보기
최근에 찍은 풍경 사진들 더보기
태안국립공원, 신두리 해변 사구 (沙丘) 모처럼 찾아갔는데,가족끼리, 연인끼리 산책하는 몇몇 사람들만 보일 뿐, 한가한 국립공원 해변이었다.화각만 잘 잡으면, 모하비 사막 어디에 있음직한 풍경을 잡아낼 수 있다.볼 때 마다, 신기한 곳이다. 천연 모래 언덕. 가는 모래는 설탕가루를 방불케 하며, 자세히 시선을 집중하여 쳐다보면, 표면에선 끊임없이 모래의 움직임, 흐름이 보인다.밀물 타임이라서, 신두리 해수욕장의 넓은 해변을 볼 순 없었다. 정말 고운 모래 해변이 넓은 곳이다. 다만, 조류를 타고 쓸려 온, 중국의 어구, 쓰레기들이 이 아름다운 국립공원 해변에 쌓이는 것은 화나고 안타까운 일이다. 더보기
제주도 애월, 새별오름, 왕따나무, 소지섭 나무, 나홀로 나무 제주도에 갈 때 마다 들르는 데,징크스가 있는 것인지 날씨가 흐리다.맑은 날, 구름 송송 뜬 날도 있겠지?올해는 한 번 기대해 보련다.작년 8월말에 갔을 때... 더보기
이러저러한 풍경사진 모음 더보기
서산 용비지의 겨울 전에 위험/출입금지 경고 표지판을 무시하고 철조망을 넘다가 철사 가시에 넙적다리를 좀 심하게 다친 이후로 다신 가지 않았다. 근데, 이번 설 연휴 마지막날... 그곳에 다시 가게 될 줄이야...그리고 그 철조망을 다시 넘었다...에잉~ 더보기
오대산 상원사 가는 길 지난 주, 설 연휴 마지막 날...조용히 혼자 산사를 거닐고 싶어서 찾아갔다.오대산 상원사로 가는 길...이른 아침, 전나무 숲을 뚫고 난 길에 햇빛이 들기 시작한다. 꼭 보고 싶었던 풍광이다.자연의 아침 풍경은 이토록 멋진데, 사진은 영~ 마뜩치 않다. 더보기
여주 신륵사, 문화유산답사기의 현장을 찾아서 신륵사(神勒寺)와 강월헌(江月軒) 이번에 여주 신륵사를 찾아가게 된 것은,유흥준 선생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 중에서...남한강의 유역의 여러 문화유적지를 소개한 내용을 읽던 중...꼭 찾아가 봐야지... 마음 먹고 나서 부터이다.하대 신라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유서깊은 절 이지만...강가에 있다. 산사 (山寺)가 아닌 강사 (江寺) 인 셈인데...고찰 (古刹) 중에는 꽤나 드문 위치선정이 아닌가 싶다. 대부분은 깊고 깊은 심산유곡 근처에 있는 지라...흠...그러고 보니, 부여 백마강 옆에도...고란사가 있구나...서울시 강남 한복판에도 천년고찰...봉은사가 있고...유흥준 선생님이 찬사를 보내신 것 처럼 강월헌(江月軒) 이 남한강과 어울려 아름다운 균형미를 보여주고 있다. 다음엔 마누라와 같이 와야 겠.. 더보기
안산시 대부도, 탄도항의 저녁 일몰 경남 창녕 우포에 이른 새벽에 가면,아른아른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전설의 고수가 스르륵 나타나 듯....미끄러지듯 긴 막대로 배를 밀면서 우포늪을 가로지르는 우포 지킴이 아저씨 처럼...대부도 탄도항에 가면, 저녁 해가 질 무렵 서쪽 하늘위를 비행하는 패러글라이더 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카메라 맨들을 위해 멋진 임팩트를 만들어 주시죠. 탄도항 일몰 사진의 명물이 된 것 같군요. ㅎ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