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Seoul... 어느 캐나다 소년. 창덕궁 本展에서...
외국인들이 꽤 많이 상주하고 있는 회사에 다니는 지라, 외국인에 대한 울렁증은 별로 없는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난 주말, 서울 종로 한복판을 스으윽~...거닐다보니, 외국인들이 굉장히 많더군요. 귀에 스쳐지나가는 언어의 종류도 꽤 많습니다. 영어, '동남아시아式' 영어, '인도式'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북유럽 게통의 언어... 핫팬츠에, 귀에 블루투스 이어폰끼고 팔뚝밴드에 스마트 달고...조깅하는 금발 아가씨들도 있구요. 깃발 단체관광으로 고궁이 와글와글....아마도 수학여행 온 중국 학생들 같던데요... 조용히 손 잡고 산책하는 백인 노부부 신사... 히잡을 쓴 어느 젊은 부인이 두 자녀들에게 한국 유적들에 대하여....마치 시험이라도 볼 것인양...안내문을 열정적으로 가르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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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4, 조조할인으로 봤는데...
트랜스포머 4 , 조조할인… 전작 영화가 대히트 했을 경우, 후편 제작이 논의 되는 것은 일반적인 수순일 것이고… 그 바램에 힘입어 만들어진 속편이 잔뜩 높아진 기대치를 뛰어 넘는다는 것이 녹록하지 않을 것임은 상식이겠죠. 그것도 2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3편, 4편… 007시리즈 처럼, 50여년 가까이 이어져 내려오는 특별한 경우도 있지만… 제가 보아 온 대히트 영화들… 대부분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속편시리즈들을 보면… 넘치는 창의력,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액션, 기념비적인 특수효과, 연기자들의 면면, 거액의 제작비 등을 input factor들로 꼽아볼 때… Peak를 찍는 지점은 2편이지 않았던가?...생각해 보는데요. (당근, 제 주관적 viewpoint !!) 아무리 돈을 많이 쏟아 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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