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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6D

담배값 인상 논란... 흡연율 때문? 세수증대 때문? 정부 말대로, 높은분들께서 국민들의 건강을 너무너무 걱정하셔서 흡연율을 떨어뜨리는게 절실한 목표였다면, 담배값을 한갑에 만원으로 올리면 될 텐데요. 한방에 효과 만점...! 근데, 이천원 정도로...슬쩍...두루뭉실.~ 이건, 상대방 화투패가 뭔지 떠보는...간보자는 건지...이천원 정도 올려도, 담배골초님들 께선...며칠 투덜대시겠지만...결국엔 피워주시겠지..~ 라고.. 그래서 결국, '흡연율 현상유지 전선엔 이상무!' 란, 계산은 이미 한참전에 나왔을 테죠. 그러니, 이번 담배값 인상에 힘입어 세수증대가 4조니...5조니...하는...손익계산서 얘기가 떠도는것 아닐까요? 전임대통께서 기업법인세 감면해 주셔서 14조네...15조네...세금수익 빵꾸. 부자감세해 주셔서 12조네... 13조네...세금수.. 더보기
후보정 임시모음 _ 2014. 9. 11 _ 지리산 천왕봉, 제석봉 더보기
후보정 임시모음 _ 2014. 9. 10 _ 강화도 전등사 더보기
영종도 선녀바위에서... 사진을 찍다보면, 근사한 배경에 화룡점정을 찍어줄 만한 사람의 윤곽내지 뒷 모습이 꼭 필요할 때가 많거든요. 그럴 때, 사진찍는 사람끼리 암묵적인 '품앗이'가 이루어 지는데요. 제가 카메라를 들고 서 있는 모습이나 위치가 다른 카메라맨들에게는 좋은 사진 소재가 되어 줄 수가 있는 거죠. 흠...대략 느낄 수 있거든요. '누군가 내 뒷 모습을 찍는구나...역광에서 사람 실루엣이 필요한 게 로군...' 저도 다른 카메라 맨들을 그런 비슷한 목적으로 사진안에 담곤 합니다. 아마, 제 사진에 사람 윤곽이나 뒷모습을 담을 때, 그분들도 아마 대부분, 제가 그러하듯, 느끼실 거에요. 그나저나 저 분은 좀 위험한 위치 였는데...무사히 일몰촬영 마치셨나 모르겠네요. 더보기
영종도 공항북로 해안풍경을 보노라니… 해안풍경을 보노라니… 지난 여름휴가에 이어, 다시 공항북로 해변을 찾았습니다. 그 때 보기 드문 파란 하늘과 맑은 구름의 조화가 인상 깊게 각인되어서 인지…. 날씨가 예사롭지 않으면… 이곳이 제일 먼저 퍼뜩 떠 오르고… 그래서, 다시 찾았죠. 여전히 빛과 색깔의 조화가 멋지네요. 큰 아이가 올해 대입 수험생인 이유도 있지만… 그래도…outdoor camp를 가족들과 한번쯤은 해 보고 싶었는데… 올해는 아마도 skip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요… 영종도 공항북로 해변가에 가족들… 친구들끼리 원색의 알록달록 텐트 밑에서… 포커 (???!!!) 도 치고, 낮잠도 자고…파안대소….담소도 나누고… 여유로운 바다낚시… 게잡이… 부럽부럽… 하늘…바다…참 좋은데… 난 혼자…카메라 달랑 들고…왔다리 갔다리… 우리 가족은.. 더보기
추석명절인지...두번재 여름휴가 인지... 추석연휴라기보단... 두번째 여름휴가시즌을 방불케하는 날씨 군요. 제가 사는 곳이 인천인지라... 서해바다 해안풍경사진이 많은 것은 어쩔 수 없어요. 하지만, 오늘 같은 날씨라면 낙산해변 동해바다 부러울게 없을 것 같습니다요. 이곳은 아직 한창 여름... 주차장, 도로옆 모두 주차공간 포화.. 근데...습도는 칠팔월보단 몇스텝아래 ..쾌적. 하늘을 높아지고... 훨씬 좋군요. 9월 중순의 서해안 여름휴가라~ 더보기
후보정 임시모음 _ 2014. 9. 9 (영종도, 선녀바위) 더보기
명절을 보내는 마음가짐. 언제부터 인지... 명절을 잘 보냈는지...아니면 좀 애로사항이 있었는지...에 대한 나름의 기준이 있습니다. 이 기준이 생긴 것은, 뭐... 제가 장가를 들고 난 이후 부터 이죠. 그게 뭣인고 하니...마누라의 표정을 보는 것입니다. 네에... 이건 현실입니다. 글쎄요. 제가 결혼 몇 년차 였었더라?...아마 10년차쯤 될 때 까진...피할 수 없는(??!!) 애로 사항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사내가 있습니다. 한 여인의 아들로서, 한 여인의 남편으로서,... 어느 포지션을 취해야 할지... TV 미니시리즈 드라마에서 나오는...그러한 극적인 설정은 아니지만... 서로 다른 집안의 문화적 격차 (...흠...수평적인 '차이'를 말하는 것이지...집안문화의 우열 말하는 것이 아님...) 間, 밸런스.. 더보기
앤디 훅 (Andy Hug)이 남긴 말 지금은 없어져 버린 타이틀이지만... K1이라는 입식타격 이종격투기가 우리나라에 서서히 알려질 무렵... 에, K1을 대표하는 파이터들의 이름이 여느 타종목 스타못지 않게... 매니어들 입에 오르내리더니...단시간내에 견고한 팬덤 fandom 이 형성되었습니다. 그 들중에 앤디 훅 Andy Hug 이란 선수가 있었어요. 롱다리, 거대근육질의 무에타이나 복싱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선수들 - 어네스트 후스트, 피터 아츠, 제롬 르밴너, 마이크 베르나르도 같은 헤비 파이터들- 이 대세인...초기 K1링위에서, 체격도 왜소한 백인 가라데 선수가 그 덩치들 틈새에서 매우 인상적인 투지와 근성과 뛰어난 경기력으로 파이널 챔피언까지 오르면서 ... 하지만...그 절정의 시기에 급성백혈병으로 홀연히 세상을 등져... 전.. 더보기
후보정 임시 모음 _ 2014. 9. 8 (송산포도 휴게소) 마누라 에쿠아도르에서 온 인디언. 거리공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