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위한 글2014.12.24 08:00

같은 피사체/풍경이지만, 각 메이커마다 고유한 컬러 톤(tone) 이 있습니다. 바디 센서 (sensor)의 힘, 내장된 기본 picture style, raw file 고유값 등등…

CANON body의 강점/단점을 설명해 주는 blog나 카페의 글들은 매우 많습니다. 저보다 knowledge나 경험 면에서 훨씬 앞서나가시는 분들이 분석한 내용들이므로 제 수준에서 재차 ‘one of them’ 類의 얕은 수준의 분석을 해 보는 것은 그저 사족(蛇足)을 다는 것에 다름없을 테죠. 사람은, 자동차든, 음식이든, 책이든, 이성 (異性)이든, 각자 taste (기호, 선호도) 가 있게 마련이고, 카메라에서 뽑아주는 색감에 대한 것… 또한 그 중 하나일 텐데요.


니콘(Nikkon) 이나 소니(Sony) 바디 (* 전설의 라이카 등에 대해선…알지도 못하고…하물며…접해볼 기회조차 없었기 때문에…) 등을 두루 섭렵한 끝에…캐논 (CANON)으로 최종 정착한 분들도 있겠고, 처음부터 일편단심 CANON이었기에 다른 body에는 눈길도 주지 않았던 분들도 있을 텐데요. CANON 바디의 ‘강력한’ 장점중의 하나는 아마도 ‘보다 자연스런’ 색감이 아닐까 합니다.

면돗날처럼 예리한 선예도나 초고화질 해상도 처리…같은 분야에선…Sony나 Nikkon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Advanced Sensor power라고나 할까요?…) 에 비해 부족한 점이 적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CANON은 여전히 자연스런 색감에 가장 근접한 output을 뽑아주는 카메라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구요.


모든 색감을 원본대비, 대대적으로 뒤틀어 버린,  ‘강력’ 후보정된 사진이라면 메이커별 사진의 특징이 온전히 보여지긴 힘들거에요. 하지만, 상식적인(??!) 후보정 수준까지는, 메이커별 사진의 특징은 파악이 가능한데요. CANON 사진임을 파악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아요. 특히나, 파란색 계통, 사람의 피부색톤, 진홍색과 검은색의 대비감 등등…. 캐논 사진의 identity를 파악해 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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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14.12.23 11:01


추운 겨울, 바다 일몰 사진 찍을 때 꼭 필요한 것은…

여분의 배터리?

튼튼/튼실한 삼각대?

ND 필터?

노출 브라켓 설정?

RAW file 저장?

뭐…다 좋은데요…

방한 복장입니다요. 눈만 빼꼼 나올 정도로, 강력히 무장한 복장과 장갑, 귀마개, 마스크, (심지어) 고글 안경. 쎈 겨울바람….볼살을 베어버릴 정도로…눈물을 줄줄 흘리게 할 정도로…차갑고 … 매섭고...
그러므로 든든한 방한 복장 필수입니다요. 필수 !!.

아으 고통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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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14.12.19 00:42

지리산 노고단에 홀로 서 있을 때의 느낌은 특별하다. 겨울엔 더 더욱 그랬다.
올 연초, 짬내서 그곳에 올랐을 때, 지리산의 아침 하늘은 시리도록 푸르스름을 내게 보여 주었었지.

그러했듯. .
연말 연휴 때, 이 자리에 다시 서 있을 테지.
그리고 뒤돌아...반야봉을 향해 후딱... 종주능선 좀 탈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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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14.12.18 09:01

지난 여름,
어느 바닷가 바위 위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며 꽤나 무언가를 진지하게 생각했던것 같은데, 무엇을 생각했었는지...도통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제 올해도 며칠 남지 않은 지금...
다시 한번 이 바위위에 걸터 앉아 겨울바다 일몰을 바라 보고 싶은 마음이 불쑥 솟는다.

겨울바다 일몰...
흠..
제격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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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14.12.15 08:00

인천에서 가까운 곳에도 볼 만한 바닷가 경치는 있거든요.
영흥도 해안도 그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어요.
이 날, 겨울바다 바람이 꽤 매서웠어요. 토요일 오후, 둘둘 방한복장으로 무장한 마누라와 잠시 거닐었습니다.



아...
아래 사진의 사람은 마누라가 아니고, 지나가는 젊은 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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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14.12.14 10:23


이 날...
북한산 가는길에 은평 뉴타운지구 근처
길에서 차량추돌 사고를 당했다.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중, 느닫없이 뒤에서 들이받힌 것인데...
덕분에, 북한산 산행일정이 모두 어긋나 버렸다.

일요일 오후 느지막히 대남문에서 부터 성곽산책이나 느긋하게 하려 했는데... 길에서 사고 수습하고... 보험사 연락하고...등등...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차량 후미가 좀 상했지만, 북한산성입구 주차장에 일단 도착...날이 어두워지는 푸르스름한 저녁하늘에 산봉우리 윤곽을 잠시 바라보았을 때가 생각난다. 벌써 2주전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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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14.12.12 08:00




마누라 회사... 제품 사이트에 올릴
제품 사진을 찍어달라길래...
망설임 없이 No ! 했죠.

대중에게 공개될 회사의 제품사진을 찍으려면, 소위 '선수급 찍사' 이어야 하고
스튜디오 조명장비도 있어야 하고..
취미지향의 아마츄어 찍사에겐 부담되는 일 인지라...일언지하 No 를 외친 거죠.

마누라가 시간이 촉박한 건 이라고...계속 매달리는 지라... 머리 긁적이며 큰 기대는 하지 말라는 전제로 삼각대를 펼쳤습니다.
고민하다가 28mm 단렌즈로 마운트하고,노출은 EV1.0, 조리개를 F1.8부터 시작해서 F9.1까지 찍어봤어요.

연하고 투명한 느낌의 색감으로 맞추고 조명 문제로 어쩔수 없이 생긴 그림자를 제거하는 것 이 후보정의 주작업이었습니다. 블렌딩, 레이어마스크, 브러쉬 작업을 적절히 동원해서 완성본을 마누라한테, 넘겨주고...
잠자리로 쿨쿨...
잘 사용했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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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14.12.11 00:50

1년이 다시 지나..
오늘 창고안에 고이 쉬고 있던... 소품들을 꺼내어, 거실에 트리장식을 꾸몄다.

다 커버린 애들은,
기말고사 시험공부에 거실엔 고개도 내밀지 않은채...마누라와 둘이 주저리주저리... 소일꺼리를 한 셈이다.

애들이 태어나기 전에 맞았던, 먼 옛날에...
신혼때 12월에도 아마 둘이 그랬던 듯 싶다.
Posted by 제플린 Con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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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14.12.07 21:25
1월 가로사진. 50mm
송도신도시 위로 넘어가는 일몰.


1월 세로사진.50mm
서해바다 꽃지해변.

Posted by 제플린 Con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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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14.12.02 21:22

12월 둘째날...
오늘 날이 꽤 춥다.

한달전쯤?
모교 인하대 교정을 산책할 때...
어느 외국인 어린 커플...아마도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 같았는데,
조만간 결혼할 사이인듯,..
전문 촬영기사 없이, 단둘이서 표정 연출하고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사진찍는 모습을 보았다.

반소매로도 충분했었는데..
한달이 어느새 휘익..
가 버렸네.

젊은친구들,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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