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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여름휴가 : 이작도 여행

월요일 연안부두....

대이작도 행 웨스트그린호 8시 뱃편...

해상 안개가 걷히지 않아, 출항을 못하고....

2시간반을 기다리다가, 표를 반환하고 귀가했다...


다음날,,

해상 안개가 여전했지만....

그나마 다행히, 9시에 연안부두를 출항했다.


풀등에 발을 내딛고자 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였으나...

밀물때가 겹쳐서, 어쩔 수가 없었다. 도보로 대이작도의 이곳저곳, 부아산등을 오르내렸다.

인천에 30여년 가까이 살고 있으나, 이작도까지 배를 타고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리고, 휴가 중 위시리스트 중 하나를 지웠다.


<부아산에서 영흥도를 바라보다>



<작은풀안 해변에서 낚시하는 사내>



<연안부두로 돌아오는 길, 인천대교 아래를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