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위한 글2015.01.05 23:51

 

 

초원사진관...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무대였던 곳...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그 영화속에서 이루어지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의 기억을 더듬고자 이곳을 찾아오는 것 같아요. 군산이란 곳...글쎄요. 잘 모르겠어요. 친척이 사는 것도 아니고, 이곳에 적을 두었던 적도 없었으니까요. 그저, 호남의 항구도시. 일제시대 수탈의 아픔이 남아있는 곳...뭐, 그 정도....보통사람들이면 아는 수준 이상으로 이 도시에 대한 무언가를 알지 못했어요.

그런데, 초원사진관은 ... 이 좀 쓸쓸했던 이 군산이라는 도시에, 이쁜 꽃 한송이가 피어 있는 듯 한... 그런 느낌을 받아요. 글쎄요. 다소 감수성에 치우친 말인지 모르겠지만...적어도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면서 가슴을 적셨던 사람들 눈에는...그렇게 보일 수도 있어요.

 

 

 

 

 

사진관 안쪽엔, 관광객이 오가든 말든...묵묵히 자기 일 보시는 주인장이 한 분 계세요. 그저 관광명소일 뿐만 아니라, 실제 사진관 생업에 종사하시는 분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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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 | 초원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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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4.11.26 00:10

참석자가 예상보단 적었지만...

모교 동아리 후배들의 초청을 받아...

운동장에서 축구 몇판 했네요.

물을 살짝 머금은 인조잔디구장에서, 바지가랑이, 운동화...흠뻑 젖었지만...I'm okay !

써클룸 (동아리방)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기도 했구요...

 

 

 

 

   

 

<5동 지하...동아리방으로...>

 

 

<이번주 TIME지 cover story의 주인공...>

 

 

<뒷풀이 장소, 데 체게 바라 입구...비틀즈 사진옆에서 포즈를 잡아준 후배...>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4.11.20 10:48

집에서 가까운데...
아이들이 훌쩍 자라고 나선, 많이 안오게 된거 같습니다
큰 아이도...둘째 아이도...한창 걸음마 배울 무렵, 간단히 도시락 먹거리에, 분유, 보온병, 기저귀 담은 배낭들쳐 메고...유모차 밀고... 마누라와 같이 거닐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아이들이 고3, 중1이 되었구요.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4.11.19 08:00
지난 초여름...
거제도 해금강, 바람의 언덕...
나의 가족 네명과 같이 거닐었었거든요.
흠...
기억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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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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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4.11.18 08:20
지난 가을 단풍이 한창일 때, 오대산 상원사.
국보 동종 누각에 기대어, 오후에 낮게 내리 깔리는 햇빛을 등졌다.

(모바일 포스팅...)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4.11.18 08:00

 

<마포 M팰리스 웨딩홀에서…>

웨딩홀 예식장에서 스냅사진을 찍는 다는 것.

 

사진에 흥미가 생기고, 좀 경험이 생긴 것은 맞는데요.

하지만, 웨딩홀에서 스냅사진을 찍어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도 없거니와

행여 누가 부탁을 한다고 해도… ‘okay ! ‘ 라고 흔쾌히 승낙을 해 줄 것 같지도 않습니다.

 

꽤 부담이 되는 일이죠.

남의 결혼식 사진 (아무리 스냅사진 이라 하더라도…) 을 찍어 주는 것은, 사람에 따라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상당히 부담이 가는 일입니다. 좋은 취지로 (친구나 지인의) 부탁을 수락했더라도, 생각만큼 좋은 사진이 안 나왔을 경우엔입장이 곤란해 질 수 있으니까요. 결혼식을 두 번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여튼, 이차저차해서결혼식 스냅사진을 찍게 되었다면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들이 몇 개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게 뭐냐 하면, 부탁 받은 스냅사진은 어디까지나 보조라는 취지 예식장 카메라 기사들의 사진들과는 전혀 다른 목적의 사진임 - 를 잊으면 안되겠죠. 예식장의 전속 사진기사 (메인 카메라맨)들의 촬영/행동 반경 안에는 아예 멀찌감치 떨어져 있어야 하구요. 특히, 스트로브(플래쉬)를 쓰게 된다면, 메인 카메라맨들의 스트로브 발광에 영향을 주면 안되므로, 예식장 안에선 아예 스트로브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 좋을 것으로 봅니다.

메인 카메라이 움직이는 데에 방해를 줘서도 안되구요. 좋은 화각을 잡았다고 생각되더라도, 메인 카메라가 다가오면, 바로 물러서야 하겠죠.

 

여러모로 볼 때, 스토르브에 제약이 따르므로,

아예, F/1.x대의 밝은 단렌즈로, 노출값과 측광을 적절히 활용하여 찍은 후, 후보정으로 노이즈와 밝기, 화이트밸런스, 페더등의 기능을 활용하여 후보정을 미리 염두에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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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용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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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4.11.17 08:00

 

<소래산 하산길, 내원사 근처…>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인터스텔라 의 영화를 보다 보면,

스토리 구성에 어떤 헛 점이 있는 지, 유심히- 집중도가 좀 높아지는 편인데요..

제가 보기에이 영화에서 skip 해 버린 내용이 무엇이었냐 하면 말이죠

.

- 토성 주변에 생긴, 웜 홀을 통과해서 다른 은하계로 탐사를 떠난 세 명의 우주비행사는 어떻게 그 후보지 행성을 정확히 알고서 출발을 했을까?

- 주인공 일행이, 먼저 떠난 선배 우주비행사를 추적하여, 첫번째로 도착한 행성은 그 곳에서의 몇 분이 지구에선 몇 년에 해당될 만큼중력이 매우 쎈 곳으로 나오는 데, '빈약한 추진력인' 착륙선이 어떻게 그 행성의 무지막지한 중력권을 벗어나 우주공간으로 다시 날아 오를 수 있었는지

- 주인공이 블랙홀에 빨려들어간 후, 시공간을 넘어 딸과 대화를 시도하고 난 후다시 어떻게 토성부근의 우주공간으로 다시 밀려 나오게 되었는지

 

대략요 세가지 정도입니다.

 

또 하나

영화가 시작될 때, 어떤 영화사에서 제작했는지첫 장면에 나오잖아요.

워너브러더스 (WB), 패러마운트 (Paramount), 콜롬비아 (Columbia), 유니버스 (Universe), 20세기 폭스, MGM 같은 메이저 제작사들이 나오는데요.

인터스텔라의 경우엔워너브러더스 사와 패러마운스 사가 동시에 나오더라구요. 두 메이저 영화사가 하나의 영화를 같이 제작한 경우가 있었는지제 경험으론 처음 본 것 같습니다. 1980년대 말에, 패러마운트사가 당시 경영상 어려움에 빠져있던 워너브러더스를 합병하고자그렇게도 노력했지만결국 워너브러더스 사는 TIME사와 합병을 했죠. 여튼, 그런 악연이 있는 두 영화사가 하나의 영화를 같이 제작한다는 것이 꽤 흥미로운 케이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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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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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플린 Connery
후보정_임시모음2014.11.16 17:20
포스팅을 위한 글2014.11.09 22:41

 

 

<인천대공원, 어느 노부부...>

 

휴일 아침 느즈막히 라디오를 켜니,
셀리 디온 Cellin Dion 의 노랫가락이 흘러나오는데, 새삼스레...정말 대단한 가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그녀의 노래를 들어본 지도 꽤 오랜만이었어요. 부글부글 끓는 에너지를 얼마든지 내지를 수도 있을텐데... 최대한 절제하여 필요한 만큼만 딱 뽑아쓰고...'뭐, 요정도 까지만...' 하는 투로 마무리...
                    
'나는 가수다' 이후로 가수들의 경연프로가 한창 난무(?) 하던 때, 스포츠 하 듯, 고음을 쎄게만 토해내는 무대를 계속 보다보니 어느새 귀가 피곤해 지던데요...  
                          
꽤 오래전, 배철수 형아는 그가 진행하는 FM 라디오 프로에서, 심지어, 셀린 디온의 목소리가 마치 오케스트라 연주처럼 들린다고 말했던 기억이 나요. 늘였다 줄였다, 가느다랗게 굵게, 서정적이었다가 웅장하게, 여리다가 격렬하게... 토스카니니의 지휘봉에 몰입되어 버리는 관현악 연주처럼...  그녀의 노래가 그랬단 말이죠.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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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서창동 | 인천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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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4.10.23 08:30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홀로 천천히 거닐 때, 들었던 기타리스트들 연주.

천천히 걷는 걸음에 어울리는 음악이라면, 퀸스라이크 (Queensryche)Silence Lucidity가 제격이지 않을까싶은데요. 퀸스라이크의 자랑, 트윈리드기타 중의 한명인 크리스 드가모 (Chris DeGarmo)의 어쿠스틱 아르페지오의 잔잔한 속도가 늦은 발걸음에 정말 잘 맞아요. 

저녁 나절에아직 햇빛의 기운이 서쪽 하늘에 조금은 남아 있을 때

그 때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Youtube에서 90년대 초반의 라이브 영상을 공짜로 누리는 호강을 누리고 있지만당시, 20대 중반의 내 나이막 유행하기 시작한 CDEMPIRE (앨범명) 음반을 사서이곡을 처음 들었던 떄가 생각나요.

아직까지 퍼스트맨 (보컬)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제프 테이트

그리고 지금은 팀을 떠난, 크리스 드가모

그래도 음악은 남았군요.

Queensryche - Silent Lucidity (1991 Music awards): http://youtu.be/A-ltMUZpMwg

Posted by 제플린 Conn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