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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

삼악산의 초겨울 (2023. 12. 3) 설악산 산불화재 방지기간... 입산통제 (11. 15 ~ 12. 15)... 이런 변이 있나... 입산통제여부를 확인했어야 했는데... 아이구야... 새벽 4시 반, 장수대 탐방로 앞에서... 허탈한 웃음만 나왔다. 그렇다면, 대신...해가 뜨기 전에, 어디에 올라 있어야 하나? 삼악산 고사목... 무사히(?) 일출전에 이곳에 잘 도착했다. 소나무 앞에 서둘러 삼각대 세우고... 의암호를 내려다 보았다... 더보기
춘천 의암호 삼악산 아침... 주말, 일요일에 (어느 곳일 지라도...) 산을 다녀오긴 해야 할 것 같은데... 일출을 보는 지점은 어디가 좋을지... 일단, 숙제를 끝내야 겠죠... 더보기
삼악산 진달래 (2023. 4. 23) 너무 늦었나? 작년 보다, 진달래 꽃이 다 떨어져 가고 있다. 의암호 위에 운해도 없고, 바람도 불고... 황사가 뿌옇다. 더보기
삼악산 진달래 (2023. 4. 8) 원하던 지점에 섰다. 의암호, 붕어섬이 보이는 지점... 늘 매력적인 고사목 한 그루, 주변에 몇그루의 진달래 나무들이 있고... 적절하게 피어 있다. 아침 일출 해가, 적절한 조명을 더 해 줬다. 운해를 곁들인, 삼악산 진달래는... 다음을 기대하며... 그리고, 2년전 4월... 의암호에 운해가 가득했던 날.. 더보기
강촌, 강선봉의 소나무 계절이 바뀔 때 마다, 가 보고자 한다. 지난 겨울... 이젠, 초봄... 의암호, 북한강을 끼고 있는 가파른 강선봉... 그 꼭대기에 얹혀 있는 소나무. 더보기
삼악산 운해 일출 (2022. 8. 21) 삼악산 운해 일출 의암호 위에 아침 구름이 두텁게 깔려있다. 더보기
삼악산 진달래, 의암호 운해... (2022. 4. 23) 삼악산 의암호... 진달래.... (정상 아래, 산 고지대엔 진달래가 아직 한창이다.) 의암봉, 드름산 주변의 느낌이 아련하다. 4월말의 운치를 즐감한 새벽. 더보기
춘천, 삼악산, 의암호 새벽... (2021. 11. 27) 붕어섬이 보이는 곳, 계단이 끝나고 소나무 한그루가 서 있지. 춘천에 푸른 새벽이 밝아온다. 아래 운해는 아마 한달 전?... 더보기
춘천 삼악산 일출 (2020. 7. 5) 의암호 담겨있는 붕어섬... 아침 연무아래 희미한 춘천시... 아침 해가 떠 오른다. 초여름의 일출 시각은 이르다. 새벽 5시 20분 무렵,... 의암매표소 입장, 상원사를 지나...50여분이 지났다. 두툼한 의암호 운해는 다음을 기약해야 겠다. (삼악산 운해와는 아직 인연이 없다..에휴~) 더보기
춘천 삼악산 일출 (6월 23일) 흙.. 운해는 없었다. 그러나... 1980년대말, 어깨위엔 통기타, 한손엔 먹거리 배낭 보따리. 청량리역 광장 시계탑 앞을 바삐 지나, 친구들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장발머리를 흩날리며 뛰어, 허겁지겁 춘천행 완행열차에 올라타고 나니, 이마와 등줄기엔 땀이 배어나고, 객차안은 오갈데 없이 이미 객차 통로까지 사람으로 빡빡하다. 홍익회 카트를 끄는 아저씨가 '오징어 땅콩~' 을 외치며, 지나가고... 모세가 홍해를 가르듯, 비좁은 통로 위의 '인해 人海' 가 좌우로 갈리며, 신비롭게도 길이 열린다. 아침 햇빛에 반짝이던 북한강 물결. 강변을 따라 올라가며, 완행 열차가 멈춰 서던 수많은 역들... 대성리, 청평, 가평, .... 강촌.... 그리고, 마치 엘도라도 같은 느낌을 주곤 했던 이름 '춘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