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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밤하늘에 시그널을 보내다. 함백산 (2020. 3. 22) 은하수에 신호를 보내다. Signal to milky way. 더보기
함백산 은하수 (2020. 3. 21) 몸이 휘청휘청... 아이구. 북설악 성인대 위에서 얻어 맞았던 강풍 못지 않은, 끔찍한 바람이 불어왔다. 04시 무렵, 돌탑 너머 은하수... 아무도 없는 함백산 꼭대기, 얼굴이 마비될 정도로 추운 칼바람... 시간은 새벽으로 달리고 있었다. 은하수 위에 낚시대를 던진 듯 하네... 더보기
청풍호, 은하수 (2020. 3. 14) 달이 뜬 새벽... 은하수가 밋밋하다. (날을 잘못 잡은 거죠...) 청풍호 전망대 위, 꽃샘추위....제대로 당한 새벽 이었고... 비박하지 말라는 푯말에도 불구하고, 텐트속에서 코고는 소리가 쓸쓸함을 덜어주네... 더보기
대둔산 은하수 (2020. 3. 8) 올 해, 첫 은하수.... 멋쟁이 소나무와 함께 새벽을 보냈지요. 더보기
풍경사진 모음... 뒤늦은 포스팅.. 몇장들... 더보기
은하수 솟아오르는 밤. 청명하기 그지 없던 밤.... 그러나 끔찍한 강풍에 몸 가누기 조차 힘들었던 밤... 이기도 했다. 더보기
울산바위 은하수, 추가 6월 초... 밤 12시 무렵. 미시령에서 불어오는 강풍에, 몸을 가눌수 없을 정도였고, 삼각대 위의 바디는 심하게 흔들렸다. 랜턴 연출을 하고 싶었는데, 어림 없었다. 바람이 내 몸을 마구 흔들어 대었는데, 성인대 아래로 날려가지 않은 것을 다행이다...싶었을 정도로, 대단한 바람이었다. 하지만, 남동쪽 하늘, 울산바위 위에 솟아오른 은하수는 무심할 정도로 맑고 또렸했다. 더보기
함백산 은하수, 추가... 지난 5월, 함백산의 그믐 밤, 몇장을 더 꺼내 봅니다. 더보기
남양주 '물의정원'의 밤... 6월초, 북한강 하구, 물의 정원의 밤... 더보기
울산바위 은하수 (6월 1일) 미시령에서 불어오는 어마어마한 강풍이 성인대 낙타바위 주변을 윙윙거렸다. 하지만 밤하늘은 날이 맑았다. 옆에는 청주에서 온 아저씨, 안산에서 온 아저씨... 서로 처음보는 사람들.... 열심히 각자 원하는 화각에 몰두하고 있었다... 한밤중...열두시에서 한시로 넘어가던 무렵. 울산바위 위에, 은하수가 올라서 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