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새별오름 근처의 나홀로 나무....
내가...제주도를 찾을 때의 날씨를 곰곰히 생각해 보니....
햇빛이 좋은 날, 비오는 날 (또는 흐린날), 미세 먼지끼는 날....
각각 1/3 씩 이었지 않았나 싶다.
햇빛이 좋고 구름이 예쁘게 송송 떠 있는 날... 혹은 장엄한 구름 사이로 장엄한 빛내림이 내려오는..... 그런 날을 기대하고...(가끔은...무신론자 이지만...기도할 때도 있지만...) 제주 공항에 발을 내딛지만....
적어도 60퍼센트 기대에 어긋날 수 있으니...
기대를 좀 줄이고...
그런...마음가짐으로...
좋은 날씨를 딱 맞이할 때...
감사하는 마음이 더 커진 법이 아닐까 ....
'포스팅을 위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신항, 송도 LNG 기지, 서해 일몰.. (0) | 2016.09.18 |
---|---|
치악산 비로봉, 9월 초가을 풍경 (0) | 2016.09.13 |
대부도 썰물, 갯펄, 반영 _ 카페 : 커피에 빠지다 (fall in bean) (2) | 2016.09.08 |
시화호 (始華湖), 대부도쪽... (2) | 2016.09.05 |
풍경 사진. 최근 사진들... (0) | 2016.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