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동막해수욕장 일몰, 지난 겨울에..>
더위…여름 더위가 느껴집니다.
한 낮 기온이 쭈욱 올라가 버리던데요.
오늘 낮 말이에요.
사무실은 에어컨이 돌아가기 시작했구요.
시간은 휘익 지나가고, 계절이 바뀌어 등에 땀이 차기 시작하니,
겨울의 찬 기운이 벌써 그리워지는 것은 아닌지…
굉장히 추운 겨울저녁이었거든요.
해변가 바닷물이 살짝 얼어붙을 정도였으니까요.
중국발 미세먼지로 맑은 저녁해를 보기가 드문 가운데에서도…
이날 따라, 비교적 햇빛이 고왔거든요.
날은 추웠는데, 해 지는 장면을 기다리느라 꽤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찬 바람이 …. - 에어컨 바람 말구요 - …자연산 찬바람이 …
생각나는 한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요…
흠…그런 느낌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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