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양떼목장>
파란 하늘 보기가 어렵네요
지난해 늦가을 무렵부터, 편서풍을 타고 날아 온 중국발 미세먼지가 우리나라 하늘을 뿌옇게 만들더니, 그 이후로 파란 하늘 보기가 무척 어려운데요.
이렇게 뿌연 하늘이 ‘만성화’가 되는 것은 아닌 지, 꽤 걱정이 많이 됩니다.
밤에 바람이 세게 불어서 지표면 가까이 층을 이루고 있는 먼지층을 날려버린다든가…
세찬 비가 내려서 먼지층을 세척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점점 파란 하늘 희소성이 커지는 것 같아요.
중국발 미세먼지 뿐만이 아니라지요?
상승 기류가 왕성해 지는 가을이 오기 전까지는 파란 하늘에 많이 목마를 것 같습니다.
지난 5월초, 대관령에서 잠깐 파란 하늘을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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