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여름,
모처럼 아내와 휴일 나들이를 했는데,
경기도 광주에 있는 화담숲.
모대기업이 야산 경사면에 조성한 산책로 ...
화담, 이란 명칭은 어디서 가져 왔을까?
조선 전기 유학자, 서경덕의 호 ‘화담’ 에서 가져온 것일까? ...잘 모르겄고요...
30도가 넘는 일요일 오후, 마누라하고 손잡고 지그재그 경사로 길을 따라 천천히 걸었다.
편백나무숲, 고사리숲, 소나무숲, 연못 비단잉어...외에 , 몇가지 테마들이 더 있었는데, 기억이 벌써 가물가물...
산책로 위를 오르내리는 모노레일도 있었고,
시엄쉬엄 산책로를 한바퀴 도는데 , 한시간 반 정도...
입징료는 만원...
휴일 오후의 기록을 마침.
(모두 iphone8 으로 찍은 사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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