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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소백산 비로봉 설경 (2024. 12. 14) 소백산 비로봉 주변의 겨울 새벽 강풍은,가히 공포스러울 만큼 차갑고 거세다.체감온도 영하 30도...오랜만에 각오는 했었지만, 정말 힘들었다. 카메라를 어떻게 설치하고 , 수습했는지... 잘 기억도 안난다.꺼내자 마자 금새 방전되어 버린 핸드폰 때문에, 어이가 없었던 순간도 잊을 수 없었고.. 더보기
무의도 일출 (2024. 11. 30) 무의도 호룡 곡산 일출..잔설이 아직 남아있었다. 잔설위에 일출도 얹어 보았다.동쪽하늘에 공항에 막 도착하는 대형 여객기들, 바다위에 떠 있는 화물선, 어선들...인천 바다위에 떠 오르는 일출도 나름 장관이다.오늘의 일출 지점은... 아마도 경기도 수리산 쪽으로 보인다. 더보기
대둔산 단풍 산행 (2024. 11. 8) 올해 늦가을 대둔산 단풍 산행...거르지 않게 되어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다.운해의 기운은 좀 약했지만...빛은 비교적 맑았다. 더보기
치악산 상원사의 가을 아침 (2024. 10. 26) 국민학교 4학년, 오늘 날짜에 큰 일이 벌어졌던 기억이 아직도 떠 오른다.면사무소 분향소에, 4학년 2반 친구들과 담임선생님과 함께 절 하고 온 기억이 난다.오후 5시 30분이 지나도, TV에선 정규방송이 나오지 않고 조곡만 흘러나왔던 것 같다. 벌써 45년 전이라니...금대쪽에서 남대봉을 오른 기억도 (그 만큼 오래된 것은 아니지만...) 꽤나 오래 전이다.아직 컴컴한 새벽 5시 30분쯤 영원사 앞을 지나갔는데...탐방로 주변이 영 낯설다. 좀 거칠고 꽤나 가파른 계단을 기어올라... 일출이 막 떠 오르는 시점이 조금 지나 상원사에 도착했다. 가쁜 숨을 추스릴 시간도 없이 바삐 삼각대를 펼치고 장면을 담기 시작했다. 이 와중에...이 절을 지키던 그 순둥이 백구는 이제 없구나... 경내를 내려 보다가 .. 더보기
소래습지 안개, 소래습지 일출 (2024. 10. 12) 오늘 아침...사람이 많다. 새로운 취미 생활에 열정과 즐거움을 지난 사람들이 많았다.우리동네의 가을풍경 중 하나... 더보기
소래습지 아침, 습지안개 (2024. 10. 9) 우리 동네.. 일교차가 커졌음을 알겠다. 10월 아침 모습으로 돌아왔다. 더보기
미생의 다리 일출풍경 (2024. 9. 18) 추석 다음날...사진 찍으러 나온 사람이 많다... 더보기
소래습지 아침풍경 (2024. 7. 7) 장마 기간중에 잠깐 맑은 아침이 나왔다.습도를 잔뜩 머금은 아침.낮은 안개는 없었지만, 이슬에 푹 젖어 있는 습지 풀내음이 좋다. 해뜨기 20여분전, 붉은 새벽 노을이 잠깐 비치다가 금새 사라졌다.요새 내린 비가 습지 곳곳에 웅덩이를 만들었고, 풍차 반영이 화각에 잡히는 지점도 있었다.부지런한 영감님들이 좋은 지점에 이미 삼각대를 놓으셨더군요... 헤헷.. 더보기
계룡산 관음봉 일출 (2024. 5. 11) 관음봉 주변에는 바람이 거셌다.이맘때 일출 시각은 05:20분 전후...일출 등산객 네명이 먼저 와 있었다. 더보기
인천 풍경. 을왕리 해변 일출 (2024. 3. 1) 인천 풍경. 3월 초하루...첫 일출... 춥다. 은하수 보러 산에 갔으면, 별 소득이 없을 뻔 했다. 새벽달이 휘영청....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