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비로봉 주변의 겨울 새벽 강풍은,
가히 공포스러울 만큼 차갑고 거세다.
체감온도 영하 30도...
오랜만에 각오는 했었지만, 정말 힘들었다. 카메라를 어떻게 설치하고 , 수습했는지... 잘 기억도 안난다.
꺼내자 마자 금새 방전되어 버린 핸드폰 때문에, 어이가 없었던 순간도 잊을 수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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