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름

우리동네...풍경사진...연습... 여름 저녁, 밤. 더보기
풍경사진....연습.... 동네, 여름 풍경들... 더보기
무더운 여름을 이기는 장면, 눈 내린 소래습지 날이 너무 더워서, 시원한 기분을 좀 세워볼까 해서...지난 겨울 사진 하나 고르려...뒤적 뒤적이고, 한장 골라 놓긴 했는데...꾸물대다 보니...날이 하루 사이에 선선해 졌다.어쨋든, 좋은 일이다... 더보기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여름 나의 큰 아들....입대하기 전, 아마도 둘만 같이 한 여행은 아마도 이번이 마지막일 듯 하다...튼튼하게 잘 자라주었다. 월출산 등산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잠시 들렀다.인천에서 먼 곳이므로...일부러 담양까지 오기란 그리 쉽지 않다. 땅거미가 질 무렵, 나무 사이로 노르스름한 저녁 햇살이 들이치고 있다. 더보기
목포 월출산, 구정봉 (九井峰) 왜, 구정봉 (九井峰) 이라 불리우는 지...직접 눈으로 보았다.아홉개의 움푹한 단지 모양의 작은 우물들이 바위 위에 패여 있다.큰 아이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월출산의 정상인 천황봉(天皇峰)까진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고...이곳에서 유턴했다.탐방로에서 뱀 (아마도, 거무스레한 까치독사류...) 도 두번 만나고...월출산 은 아직 건강한 자연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또아리 튼 녀석들이 좀 섬뜩하긴 했지만... 무더위 경고 문자 진동이 윙윙대던...그 무더위 속에서도...큰 아들과 같이 한 월출산 산행이었다.나름 기억이 많이 날 것 같다... 하산길에, 갈대밭 근처에 핀 월출산 원추리 한송이가 잠시 시선을 잡았다.덕분에 숨 좀 골랐다...떙큐, 월출산 원추리 군 !!. 더보기
여름 휴가, 독서 : 채식주의자 해상안개로 배 출항이 계속 연기되었다 8시 출항 예정인 대이작도 첫 뱃 편... 10시 까지 대기 하다가 , 표를 물리고... 연안부두 여객터미널을 나섰다. 귀가. 아직 오전 시간. 계획 했던 휴가 첫날 일정이 어그러져 버린 것... 집안이 무덥다. 책 한권을 들고 집근처 커피전문점을 찾았다. 유명한 상을 탄 유명한 소설이란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다른책 살때 같이 집어들었던 것 같다. 집 근처 동네 카페에서 독서하며 휴가 첫날을 보내는 것도 나쁘진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 시간이 좀 지나고 있다. 습도를 잔뜩 머금은 숨막히는 열기로 그득한 오후의 거리를 ...유리창 너머로 ... 잠시 멍하니 바라보다가....문뜩, 대이작도의 오후를 상상해 보고...다시 이야기 속으로 시선을 옮겼다... 끈적 눅눅.. 더보기
들녘의 아침 - 서시흥 톨게이트 TG 근처 논길 아침 들녁에 서서,이젠, 조금씩 여름이 가고 있음을 느꼈다.밤새 벼 잎새에 머물렀던 이슬이 뽀얗게 들녘위로 올라오고 있다.가을이 오고 있다. 더보기
여름 초록 / 갤럭시S3 호갱 유저...at 선운사. (*) 가을이 오고..겨울이 오면... 지금은 차고 넘치는 저 진녹색 초목 배경들이 그리워질테죠. 그래서 원없이 찍어 봅니다. (**) 제가 쓰는 스맛폰은 갤럭시S3 모델입니다. 제게...이 스맛폰이 준 쓰디 쓴 교훈이 있거든요. 이 폰을 구입하게 된 순간, 그리고 그 이후 있었던 그간 많은 '흑색-가슴 쓰리단 얘기죵 ' 스토리가 있습니다만...생략하구요. 그냥 '갤레기' 로 비아냥 거리고 있다는 걸로 제 심정을 대신합니다. 누굴 탓하리오... 아으~~ 점점 누래지는 화질... 굼떠지는 속도... 글자판 칠때가 제일 속터진다눙! 어어리어답터는 사라지고 호갱만 남을 뿐... 이제 6개월 남았습니다. 기계 잔여 할부.. 30개월 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