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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새벽산의 tone 내용은 없어요... 더보기
북설악의 은하수, 일출 2018년의 그 아름답던 기억... 올 해에도 다시 맞이하러 가리니... 더보기
대청봉에서 본 일출 속초, 고성 일대에 큰 산불이 났다. 대명콘도 아래 쪽에서 발화, 두부마을을 태우고, 한화콘도 근처 대조영 촬영세트장, 영랑호 주변까지...크나 큰 상처를 남겼다. 미시령 위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세기가 어떤 것인지, 난 안다. 성인봉 위에서 강풍에 날려갈 뻔 했던 아찔한 기억이 떠 오른다. 피해를 입은 그곳의 사람들, 인명피해를 당한 사람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오며... 더보기
설악산 장수대의 새벽 설경 작년 4월초에...눈이 왔었다.올해는 어떨지 모르겠다. 더보기
오세암 가는 길 (2019. 1. 5) - 2부 오세암을 둘러 싼, 사찰 뒷편의 산세….’공룡능선’ …. 뭐 여기까지 왔는데, 슬금슬금… 내 발걸음은 어느새 마등령으로 오르는 경사로로 접어들었다. 마등령 삼거리, 11:35분…. 등산로 안내지도판 아래 벤치에서 잠시 요기…. 초코바로 배를 채우고, 땀이 식는가 싶더니, 바람이 싸늘하게 파고 들어온다. 춥다. 겨울 공룡능선…. 계획도 없었던, 마등령을 뭐 하러 올라왔는지….’제 버릇, 뭐 못준다고…’ 딱, 큰새봉 앞까지만 가기로 다짐하고 …. 전진… 나한봉… 겨울에 나한봉 위에 서 있으니 좋구만… 조용히 산세를 바라 보던 떄, 인기척이 느껴진다. 아침에 오색이나, 희운각쪽에서 출발한 등산객들이 한 두명 지나가기 시작한다. 그중 한무리가 내 백팩에 얹혀진 삼각대를 보았는지, ‘작가님, 사진 한장만 찍어주세.. 더보기
오세암 가는 길 (2019. 1. 5) -1부 애초엔, 그냥 가벼운 새벽 산행이었다. 백담사에서 오세암까지…..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용대리 백담사 입구에서부터 오세암까지. (새벽 5시엔, 왕복버스가 다니지 않으므로…) 설악산을 포함한, 국립공원의 동절기 입장시각은 새벽 4시. But, 가평휴게소에서 꾸물대다가 좀 늦었다. (라면도 한그릇, 화장실도 갔다가, TV에서손흥민 골모음을 멍하니 보다가… 시간이 쉬익 지나가버렸음) 용대리 설악산 백담사 탐방로 입구를 통과, 터벅터벅 컴컴한 새벽길을 걸어, 백담사에 도착하니, 06:40분쯤…. 산사에 여기지기 불이 켜지고, 사람들이 움직이는 모습이 드문드문 보였다. But 그냥 통과…. 영시암, 8시쯤 통과…. 수렴동계곡 골짜기에도 이미 날이 훤히 밝았다. 오세암쪽으로 길을 잡고…. 눈에 익은 산길을 따라.. 더보기
설악산 내설악 만경대, 오세암 (2019. 1. 5) 오세암이 내려다 보이는 이 지점을 한번 와 보고 싶었다. 왼쪽으론 공룡능선, 머얼리 중청봉 윤곽, 오른쪽으론 용아장성의 봉우리 윤곽도 보이고...멋진, 내설악의 겨울 아침이었다. 더보기
10월 단풍무렵의 설악산 _10월 9일 봉정암.그리고, 구곡담 계곡 상류...(봉정암에서의 잠시 휴식을 뒤로하고 백담사로...) (구곡담 계곡이 시작되는 곳) 더보기
설악산 쌍용폭포 10월 단풍. (10월 9일) 쌍룡폭포 좌측.봉정암 아래, 구곡담계곡 시작 지점. 더보기
설악산. 가을단풍 (구곡담계곡).10월 9일 대청봉 일출은 동해쪽에 구름이 있어서,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고~ 늘 발길을 재촉하던 공룡능선 대신, 이번 가을엔 구곡담계곡을 따라 백담사 방향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택했다. 봉정암주변에서 구곡담계곡 상류 지점이 10월 9일 기준으로 단풍 절정의 시기임을 보았다. (이 포스팅을 위한 사진은 모두 iPhone-8로 찍은 것임) ​ 10월 스케치. 구곡담 계곡의 시작점. 무뚝뚝한 사내도, 천하절경 단풍을 배경으론 설레이는 지라... 셀카에 몰두 중. 마음에 안드는 지, 아주 많은 컷을 찍으시던데...그냥 빙그레 미소가 지어졌다. 그리고 응원했음. Bravo ! 지난 한글날 아침. 설악산 심산유곡 어디에선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