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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공세리 성당의 새벽 눈 지리산 반야봉에 가지 못했다.그 대신,새벽 4시반 무렵....눈내리는 성당앞 마당에 섰다.뜻밖에, 약속도 없었는데, 페북 친구도 만났고...눈내리는 새벽의 성당의 느낌을 표현해 보고 싶었는데,글쎄...글쎄... 더보기
크리스마스 새벽, 영종도 공항남로 일출 어제는 주룩주룩 겨울비가 내리더니...오늘은 매서운 냉기운이 감도는 아침이다.2017년 크리스마스 새벽을 이곳에서 맞이했다.송도 신도시 스카이라인 위쪽으로 해가 떠오를 터이다... 더보기
무르익는 가을, 인천 남동구 습지의 안개는 해가 떠오르기 전에 이미 날아가 버리곤 한다.물론, 일출후에도 안개가 물러가지 않고 버티어 주는 날도 있지만...대부분은 금새 날아가 버리곤 한다.동쪽의 해는 밝아오고, 습지의 안개는 금새 날아가 버리고...삼각대를 어디에 세워야 할 지, 어영부영 하다간...애써 일찍 일어나 발품을 판 노력이 허사가 될 수도..(사실은 그런 경우가 다반사....)있으니,....행운과 노력과 실력과 부지런함이...여튼 잘 맞아야 하겠다.퐈이팅~.. 더보기
10월 대둔산 새벽, 다시 오르다... 집착인가?자꾸 다시 가게 된다.정말로, 두툼한 운해가 장군바위 바로 아래까지 밀려 올라 올 때까지...계속 가게 될 것 같은데...집에서 편도 200km...고민 고민... 더보기
10월의 tone _ 산 山 그냥 산 이미지를 보고자....새벽...운해... 더보기
새벽에 대한 단상 (短想) 새벽의 빛을 쫓는다.멋진 빛을 선사해 주는 날씨도 있고,아닌 날도 있다. 아니...아닌 날이 더 많다.좋아서 달려드는 일이니, 피곤함을 모르고...멋진 빛, 멋진 tone을 보여주는 시각은 매우 짧아서,여러가지 세팅을 시도하다 보면, 하이라이트 시각은 휘익 지나가 버리긴 하지만...그래도 good.기대와 달리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엔, 등산 트렉킹에 충실하면 그만이지요....헤헷... 이러저러 생각들...이미지는 생각의 맥락을 엮어주는 좋은 매개...good day~ 더보기
9월 새벽의 빛. 소래 습지 일출 괜찮은 빛,운치있는 일출 장면이 펼쳐졌다. 셀 수 없을 만큼 자주 이곳의 새벽풍경을 담아왔는데...기억에 남을 아침이 되지 않을 런지...우리 동네가 나름 좋구나... 하는 생각을 새삼스레 해 봤다.9월도 이제 중순을 넘어가고 있다. 더보기
안반데기 새벽, 9월 9월 첫 토요일...수도권은 미세먼지로 온통 뿌옇던 날...새벽 2시반, 인천에서 출발했다. 안반데기의 동쪽은 전혀 다른 세상이었다.눈에 들어오는 청량감, 서늘한 새벽바람....멀리 동해의 일출 여명이 꿈틀 대기 시작한 무렵.안반데기 위의 하늘은 푸르름을 붉으스름에게로...서서히 tone을 넘기고 있었다.언덕의 배추밭은 이미 수확을 끝낸 곳도 있고....아직 한창 속이 영글어 가는 밭도 있었다...멋진 새벽이었다. 더보기
소래습지의 아침, 10월의 마지막 주말새벽 지난 주말 새벽....우리동네니깐....늘상 보아 온 새벽중의 하나....하지만...늘상 아름답기는 마찬가지이다...우리동네 좋은 동네...ㅎ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