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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악산

삼악산 진달래, 의암호 운해... (2022. 4. 23) 삼악산 의암호... 진달래.... (정상 아래, 산 고지대엔 진달래가 아직 한창이다.) 의암봉, 드름산 주변의 느낌이 아련하다. 4월말의 운치를 즐감한 새벽. 더보기
삼악산 진달래 (2022. 4. 10) 4월중순으로 접어드는 시절에... 춘천의 진달래 개화 상황이 어떠한지 궁금해서, 올라와 봤다. 늦잠을 자서, 오전 7시 무렵에 의암매표소를 가까스로 통과했다. 계단도 새로 깔리고, 지난 봄에 새로 단장한 모양이다. 년초 겨울엔 없었는데... 영취산이나 고려산 같은, 거대한 진달래 군락지는 없지만... 암릉위 곳곳에, 소나무 사이 곳곳에 진달래가 개화되어 있었다. 아침 나절인데도, 더위를 느낄 만큼 포근한 오전이었다. 등산하는 내내 반팔로 다녔음에도 땀이 쏟아져 내렸다. 더보기
삼악산 운해 (2021. 10. 23) 춘천, 의암호가 모두 구름 아래에 잠겼다. 운해 건너편, 머나먼 대룡산... 더보기
겨울산 풍경. 삼악산, 대둔산, 북설악, 제비봉 지난 겨울 산행의 기억. 다시 만나고 싶은데... 어찌 될 지 모르겠다. 연말까진, 운송수단이 없고 허니... 춘천 삼악산, 완주 대둔산, 북설악 상봉, 월악산 제비봉... 그리고...여러 곳... 더보기
춘천 삼악산 일출 (2020. 7. 5) 의암호 담겨있는 붕어섬... 아침 연무아래 희미한 춘천시... 아침 해가 떠 오른다. 초여름의 일출 시각은 이르다. 새벽 5시 20분 무렵,... 의암매표소 입장, 상원사를 지나...50여분이 지났다. 두툼한 의암호 운해는 다음을 기약해야 겠다. (삼악산 운해와는 아직 인연이 없다..에휴~) 더보기
춘천 삼악산... 더보기
춘천 삼악산 일출 (6월 23일) 흙.. 운해는 없었다. 그러나... 1980년대말, 어깨위엔 통기타, 한손엔 먹거리 배낭 보따리. 청량리역 광장 시계탑 앞을 바삐 지나, 친구들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장발머리를 흩날리며 뛰어, 허겁지겁 춘천행 완행열차에 올라타고 나니, 이마와 등줄기엔 땀이 배어나고, 객차안은 오갈데 없이 이미 객차 통로까지 사람으로 빡빡하다. 홍익회 카트를 끄는 아저씨가 '오징어 땅콩~' 을 외치며, 지나가고... 모세가 홍해를 가르듯, 비좁은 통로 위의 '인해 人海' 가 좌우로 갈리며, 신비롭게도 길이 열린다. 아침 햇빛에 반짝이던 북한강 물결. 강변을 따라 올라가며, 완행 열차가 멈춰 서던 수많은 역들... 대성리, 청평, 가평, .... 강촌.... 그리고, 마치 엘도라도 같은 느낌을 주곤 했던 이름 '춘천'..... 더보기
춘천 삼악산 춘설 (3월 16일) 늦은 눈...3월 중순에 눈이 내렸다.새벽 산행... 내려다 보이는 의암호가 멋진 콤비를 이뤄준다.계절이 잠시 겨울로 후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