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위한 글2017.11.14 08:00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참 부지런한 것 같다.

풍경사진 찍는 사람들 못지 않게...

새벽, 아직 캄캄한 시각,

해무로 가득찬 선착장엔, 낚시꾼들을 싫어 나를 고깃배들이 ... 비치는 불빛이 난무하더니... 

마치, 신도림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전철안으로 사라지듯이...

사람들을 싣고 어리론가,  짙은 해무속으로 사라져 갔다.


매우 추운 새벽이었다. 

바닷바람까지 거세었다면, 더 고생이었겠지만.. 그나마 다행...

해무속에 숨어 있던 수영성은,

오전 8시쯤에야 겨우 윤곽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10여분 뒤...

수영성은 해무속으로 사라져 갔다.

11월 12일 (일) 아침,

보령 방조제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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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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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플린 Conn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