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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삼부연 폭포 (2021. 5 . 1)

토요일 새벽. 5월 초하루...

비가 내린다. 

산에 가 봐야 일출을 볼 수도 없고, 소백산은 아직 철쭉 때가 안되었고, 황매산은 너무 멀거니와 사람이 잔뜩 북적일 것이고... 비내리면 폭포나 봐야지...생각이 들어서...

다시 철원으로...새벽운전....

올해 들어, 삼부연에 처음 방문... 수량이 나름 괜찮았다. 새벽 안개가 좀 끼어줬으면 더 좋을뻔 했지만...

포천 비둘기낭 폭포는 아직 수량이 충분치 않았다... 그냥 몇년전 사진을 끼워넣는 심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