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노고단에 홀로 서 있을 때의 느낌은 특별하다. 겨울엔 더 더욱 그랬다.
올 연초, 짬내서 그곳에 올랐을 때, 지리산의 아침 하늘은 시리도록 푸르스름을 내게 보여 주었었지.
그러했듯. .
연말 연휴 때, 이 자리에 다시 서 있을 테지.
그리고 뒤돌아...반야봉을 향해 후딱... 종주능선 좀 탈 테다.
'포스팅을 위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논 (CANON) 의 색감 (color tone) (0) | 2014.12.24 |
---|---|
추운 겨울, 바다 일몰 사진 찍을 때 꼭 필요한 것은… -송도 LNG 기지부두에서.. (0) | 2014.12.23 |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즈음 - 16mm 사진 (0) | 2014.12.18 |
영흥도 가는 길 - 28mm 사진 (0) | 2014.12.15 |
북한산성 입구에서...35mm 사진 (0) | 2014.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