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아침에 운해가 내려 앉아 있었다.
이맘때 쯤이면, 호숫가 주변이나 습지 위에 아침안개가 뽀얗게 내려 앉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지만...
그런 운치 있는 풍경이 우리 동네 땅위에서 벌어질 줄이야...
오묘한 분위기...
이런 거야 말로 횡재! 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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