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대에서 하산 후,
산문을 나서기 직전...
눈이 묵직하게 올려진 소나무 가지 사이로, 햇살이 비쳐들어 온다.
고마운 따스한 햇빛..(?) 일 수도 있었으나...
한파의 기운이 너무 드세다. 영하 14도 쯔음...
겨울 산사의 운치가 아름답다.
한편,
머얼리, 살벌한 겨울 북설악의 상봉과 신선봉의 기세가 안나푸르나 못지 않다.
'포스팅을 위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랑쉬오름 빛내림 (2021. 12. 31) (0) | 2022.01.03 |
---|---|
한라산 설경, 어리목 설경 (2021. 12. 30) (0) | 2022.01.02 |
성인대, 울산바위 설경 (2021. 12. 25) (0) | 2021.12.25 |
제주 성읍마을 겨울풍경... (0) | 2021.12.24 |
철원, 직탕폭포의 겨울 (2021. 12. 18) (0) | 2021.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