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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탕폭포

직탕폭포 수달래 (2023. 4. 15) 수달래 한그루...only 남아있었다. 몇해 전 대부분 꺾어지고, 부러져 나가고... 지금은 거의 없어져 버렸다. 이 한그루 수달래 주변을 이리저리 오가며... 몇장을 담아 봤다. 더보기
직탕폭포 설경 (2022. 12. 3) 올 겨울들어 첫 눈 내리는 새벽. 직탕폭포에서 첫눈을 맞이했다. 수북히 쌓인 눈길에 첫 발자욱을 내며, 어두움을 헤치며 언덕을 걸어내려갔다. 받쳐 든 우산위에 눈송이가 사각사각 떨어지는 소리가 들릴만큼, 주위가 고요했다. 눈송이를 잡아내는 느낌은 짜릿하다. 연신 터지는 스트로브가 눈송이를 사냥한다. 직탕폭포가 얼어붙으려면, 영햐 15도 이하의 날씨가 적어도 닷새 이상은 유지되어야 하는데, 엊그제 추위 정도로는 어림없나 보다. 그래도 좋은 뒷배경이 되어 주었다. 더보기
추억, 직탕폭포 수달래 직탕폭포 수달래는... 어디로 갔을까? 더보기
철원, 직탕폭포의 겨울 (2021. 12. 18) 수도권의 새벽 기온이 영하 10도 남짓으로 급강하 했다. 바람도 좀 불고, 눈이 내린 새벽은 아니고... 어느 산을 갈까...고민을 끝맺지 못한 채, 눈을 깬 새벽... 아이폰 기상정보를 보니, 철원은 영하 14도... 직탕폭포는 얼어붙었을까? 하얀김이 무럭무럭 솟아 오를까? 궁금했다. 7시 남짓... 사람이 없다. 좋다... 직탕폭포 아래, 가운데 지점까지 접근할 수 있는 임시 다리가 놓여져 있었다. 조선시대 '섭다리' 를 재현해 놓은 것 같았는데... 지난 여름? 가을? 에 어떤 전통 행사가 있었나 보다... 직탕폭포 아래, 가운데 지점까지 접근할 수 있다니.... 물가 옆에서만 삼각대를 세우다가, 하천의 가운데에 삼각대를 세우니, 이제껏 담지 못했던 화각들이 새로이 구현되었다. 한파의 기온이 며칠이.. 더보기
철원 직탕폭포 수달래는... (2021. 4. 18) 어제 운암산 암릉을 오르내린 여독이 말끔치는 않은데... 일요일 새벽, 눈이 떠졌다. 여러 군데 산을 돌아다녀 보니, 작년보다 꽃이 피는 시기도 빨라졌고, 개화기간도 짧아졌는지라... 그곳의 수달래도 좀 앞당겨져 피어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했다. 철원 들판의 새벽공기는, 4월 중순이지만, 차갑다. 여전히 폭포의 물살이 힘찬데, 수달래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건너 편으로 건너가 봤다. 작년 여름 폭우때 수위가 어디까지 올라왔었는지, 짐작케 하는 흔적을 보았다. 수달래 나무들은 온전치 못하다. 하물며 꽃봉우리를 기대하랴... 아이구야... 다시 다리를 건너 돌아왔다. 식당 앞쪽에 간간히 몇송이... 가 보이고 꽃봉오리 수준이 더 많다. 다음주 쯤이면 모두 개화가 될 듯 하다... 바람이 불어온다. 아이구야.. 더보기
철원의 봄, 철원의 폭포들 (2020. 5. 10) 비오는 봄날 휴일엔, 폭포들을 찾아, 철원의 곳곳을 누비곤 한다. 더보기
직탕폭포 수달래... 철원의 봄... 더보기
직탕폭포 수달래, 4월의 철원 철원 직탕 폭포엔, 자그마한 수달래 군락이 있다. 폭포 물줄기와 좋은 콤보를 이루는, 4월의 풍경이라 하겠다. 작년, 남과 북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이 있던 날.... 그날 담은 ... 나만의 기록. 사진을 찍으면서도, 판문점에서 벌어지고 있는 라이브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더보기
철원 직탕폭포의 겨울, 아침 햇빛이 비출 무렵 더보기
철원 직탕폭포 (12월 15일) 해 뜨기 전,평지 임에도, 손에 감각이 사라져 가고, 칼바람에 눈물이 찔끔찔끔 나는,아침이었다. 역시나 철원은 엄청나게 추운 동네이다.직탕폭포의 물안개를 보고 싶었다. 그래서 추운날을 기다렸지....오늘이었나 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