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명량"을 보고난 후...(이순진 장군의 고뇌) 영화 "명량"을 봤습니다. 우리가 다 아는 이순신 장군에 대한...이야기. 그 분이 겪었던 고난, 번뇌, 용기, 임진왜란, 정유재란... 그렇죠. 역사를 돌아보면서... 만약 "IF ~" 라는 단서를 가끔 달아보곤 하는데요. 그냥 새삼스레...IF !! 느낌표를 던져보겠습니다. 1597년 전라도 진도부근, 명량에서 왜군을 저지하지 못했더라면...우리 민족에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카르타고'가 로마에 의해 지워졌듯이...아마, 한민족의 정체성은...사라져 버렸을지 도 모르겠어요. 아마도, 그랬을 것 같아요. 중국이나 몽고같은 북방세력도 한반도를 무수히 짓밟고 떠났지만, 가만히 보면...가혹한 수탈과 조공을 강요하긴 했지만, 제후국 또는 신하국 정도로 '확!' 격하시켜서 복종시키되 한민족 자생왕조를 지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