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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일요일 오후, 소래산 (12월 16일) 일요일 오후, 해가 저물어 가고... 내일 아침엔 또 출근해야지... 의미없는 습관처럼, 물한모금 꿀꺽... 인천 앞바다 일몰 무렵, 주위는 금새 어두워지고 바람이 싸늘해졌다.... 궁둥이 툭툭 털고, 하산... 집으로~ (iPhone8) ​ 더보기
동네 산책중에 만난 꽃들 (9월 16일) 날씨가 흐리니 , 새벽 일출 출사 나갈 건수가 없어지고 느즈막히 기상을 했다. 일요일 아침... 동네를 느긋 거닐다가 , 왠지 친근하게 다가 온 친구들... 뒤주머니에서 스르륵 핸드폰을 꺼냈다. 꽃이름들은 ? 호박꽃 그리고 해바리기...그리곤 잘 모르겠음. (by iPhone-8) (인천 도림동...) ​​​​ 더보기
양수리 카페, 브라운 스푼 Brown spoon Photo life. 마누라의 끌림에 따라 나섬. 날이 훤한 오후에 양수리에 오니, 어색함. 난 내 취미, 마누라는 책 일기. (잠시 자리를 비룸) 카페 Brown Spoon 2층. (어제, 일요일 오후) ​​ 더보기
파주 임진각, 초여름 일요일... 임진각이 뜨끈뜨근하다. 남북간의 긴장관계가 그렇다는 게 아니고… 이날 태양빛 내리쪼임이 강했다는 말인데… 잔디밭 등성이엔 스프링 쿨러가 내뿜는 water jet… 그 물줄기를 따라다니며 뛰노는 아이들… 아빠와 연 날리기하는 아이들… Colorful pinwheel….바람개비… 철길… 임진각 철길… 임진강 건너 도라산역까지는 언제 다시 기관차가 오갈는지… 여기서 일단 정지. 외국인 관광객들이 넘쳐난다. 이곳. 임진각… 더보기
일요일, 가정을 지키다. 어제, 서울에 볼 일이 있어서, 모처럼 나들이 좀 했는데요. 상당히 덥더군요. 땀 범벅으로 윗도리가 거의 소금자루가 되다시피 했습니다. 묵직한 카메라 장비도 한몫 거든 꼴이 되었는데요. (*맨프로토 삼각대까지 배낭에 얹었다면, 좀 더 고생할 뻔 했습니다요*) 오늘은, 어제 찍은 사진도 주욱 훑어보고, 둘째 아이녀석 기말고사 시험 공부하는 것도 옆에서 지켜봐 줬는데요. 그게 그러니까…어떻게 된 것인고 하니… 마누라가, 아침밥상 치우자 마자…애를 붙잡고 식탁위에서 시험공부를 봐 주고 있었던 건데… - 아마도, 자녀 성적에 대하여 의욕과 열기가 왠 만큼 되는 대한민국의 아줌마들이라면…아마 공통적일 테죠?...’얘!!...이걸 모르면 어떡하니?...가장 기본이 되는 공식인데…어쩌구 저쩌구 … 호통!! ~~…’ .. 더보기
오후만 있던 일요일… 같았습니다. 인물 사진을 후보정 하다가 좀 지루해 졌습니다. 다시 DPP를 열었습니다. 그냥, 무심코 사진 한장을 골랐습니다. 클릭화이트 밸런스로, 18% gray 로 보이는 부위를 몇 군데 찍어봅니다. 퍼렇지도 않고, 붉은 톤도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지점을 찾았습니다. 노출을 조금씩 낮춰봅니다. 조금은 어두운 오후의 길, 햇빛이 쨍쨍 빛나지만, 어두운 길을 연출해 봅니다. -0.5 EV에서 멈췄습니다. RGB curve를 건드려서, 그늘진 곳 더 좀 더 어둡게 하여 깊이감을 더해 봅니다. 디지털 렌즈 최적화를 실행시킵니다. Noise를 제거를 6 step 정도로 실행시킵니다. Sharpen을 5정도 가합니다. 언샤픈 마스크를 5 / 1 / 1 로 부여합니다. PC 화면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전체 tone을 다시 한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