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위한 글2019.07.11 08:00

청명하기 그지 없던 밤....

그러나 끔찍한 강풍에 몸 가누기 조차 힘들었던 밤... 이기도 했다.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9.06.20 08:00

6월 초...

밤 12시 무렵.

미시령에서 불어오는 강풍에, 몸을 가눌수 없을 정도였고,

삼각대 위의 바디는 심하게 흔들렸다.

랜턴 연출을 하고 싶었는데,

어림 없었다. 바람이 내 몸을 마구 흔들어 대었는데, 성인대 아래로 날려가지 않은 것을 다행이다...싶었을 정도로, 대단한 바람이었다. 하지만, 남동쪽 하늘, 울산바위 위에 솟아오른 은하수는 무심할 정도로 맑고 또렸했다.

성인대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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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9.06.02 08:00

미시령에서 불어오는 어마어마한 강풍이 성인대 낙타바위 주변을 윙윙거렸다.

하지만 밤하늘은 날이 맑았다.

옆에는 청주에서 온 아저씨, 안산에서 온 아저씨...

서로 처음보는 사람들....

열심히 각자 원하는 화각에 몰두하고 있었다...

한밤중...열두시에서 한시로 넘어가던 무렵.

울산바위 위에, 은하수가 올라서 있었다.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9.04.26 08:00

내용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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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8.08.19 16:19

저녁이 되자, 

동해바다 해무가 설악산쪽으로 접근하고 있다.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8.08.10 08:00

화암사 주차장에서 출발 (03:30), 성인대에서 잠시 한숨돌리고 (성인대로 가기 위해 바위 위를 걷던 때, 캄캄한 어두움 속에서 커다란 하얀 개가 물끄러미 나를 쳐다보았던 그 때, - 주변엔 비박하러 온 텐트들이 여기저기 보였는데, 아마도 그중 한명이 데려 온 개인 듯 싶었다. 아마도 야생동물 출현에 대비하여 보초를 서고 있었던 듯... 다행히, 사람에겐 별다른 적대감을 보이지 않아서...한숨을 쓸어내렸던 기억이...떠 오른다)


상봉으로 향하는 '거친' 능선을 타기 시작했다.

너덜지대를 지날 무렵 해는 이미 떠오르기 시작했고, 

적당한 지점에 삼각대를 세울 수 밖에 없었는데...

울산바위의 화각이 아주 새롭게 잡혔다. (사진의 우측 하단에 보이는 길은 미시령 옛길인데, 우측방향이 미시령 정상방향, 좌측 방향이 속초방향임)


새벽부터 무더운 날이고, 이날 따라 바람도 없어서, 

굉장히 힘든 산행이었다. 상봉 정상 돌탑을 찍고, 화암재에서 하산하여 화암사 주차장으로 다시 돌아오니, 오전 11:00시 무렵이 되었는데, 정말 푹푹찌는 폭염의 절정이었고, 

새벽부터 빠져나간 땀으로, 팔에 약간 미세 경련이 보였다. 


기억될 산행이 될 것 같다. 사진도 나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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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 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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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6.05.22 08:00



삼각대를 들쳐 메 느냐, 손 떨방을 믿느냐 .... 

새벽 2시 차를 몰고 한계령을 넘어 가기 전까지 ,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한창때, 오색 - 대청봉을 논스톱 2 시간 남짓에 오르기도했지만, 지금은 불가하다. ... 
(*) 
대청봉이 코앞이지만 ... 맨프로토와 백팩 속의 덩어리들이 어깨와 허리 , 관절들을 짓누르고, 몸 안의 모든 고통 센서가 비상 신호 아우성이다 동은 이미 터 오기 시작했다. 제길 ... 역시 무리 였군 ... 5 월 중순의 대청봉 일출 시각은, 평지와는 다르다. 
일출 경은 물 건너 갔다. 
그럼, 내설악을 뒤덮은 우유 빛깔의 두툼한 운해 는 ? ... 과연 ... 펼쳐져 을까 있었? 
뭐, 설악산 대지가 주시는대로 받아 들여야 지 ... 그저 감사 감사 ... 
공룡 능선에 아침 해가들이 친다. 통과해야할 경로 다. 
18May2016, 대청봉에서, 오전 5시 50 분쯤.


대청봉에서 바라 본, 울산 바위. 그 넘어 속초 북쪽. 고성 방향. 내리 깔리는 아침 햇빛이 일품이었다.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5.02.02 00:08

인천에서 양양 낙산이면...

꽤 멀잖아요.

일요일 아침에...11시쯤?...마누라와 커피 한잔 하다가...

문득...파란 동해바다가 보고 싶어...

마누라가 이랬습니다.

애들은...알아서 점심 챙겨 먹으라고...하고...

둘이서 동쪽으로 차를 몰았죠...

그냥 아무 계획없이 무작정 달려왔는데...

이렇게 파란 하늘과 검푸름을 보여 주는 군요.

얼굴에 부딛히는 찬바람은 아랑곳 없이...

둘이서 낙산해변을 한시간 쯤...거닐었습니다.

젊었을 때...마누라와 추억을 공유했던 곳이라서...

더더욱...

굿 이네요. 

 

 

 

 

<인천 집으로 돌아가는 길...미시령 터널 입구에서...잠시 울산바위를 바라보다>

 

 

Posted by 제플린 Conn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