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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해

연습...설악산 운해... 공룡능선(from 대청봉 view) 더보기
연습....제비봉 소나무 월악산 제비봉, 장회나루터 더보기
운해에 휩싸인 황철봉 (설악산 아침. 6월 17일) 원래의 계획대로 였다면, 저어기 앞에 황철봉에 올라있어야 하는데,미시령에 진을 치고 있는 국립공원관리단 직원들의 투철한 책무에 의해,철조망을 넘지 못했다.꿩대신 닭이라 했던가?...급히 행로를 바꿔...장수대를 거쳐 대승령으로 올라, 귀때기청봉으로 향하는, 서북능선으로 향하는 어느 지점에서,70-200mm 를 마운트 한 후 몇장을 찍었다. 내설악에 아침운해가 가득 들어찼음에도 시야가 탁 트인 오픈 스폿을 찾을 수 없었다. 서북능선 (대승령 ~ 귀때기청봉 구간) 엔 여름철 수풀이 많아서, 동쪽을 향해 삼각대를 세울 수 있는 지점을 찾기가 힘들다.하지가 가까운 시기에, 일출 지점을 마주하며, 완전 오픈 뷰로 공룡능선과 운해를 캡쳐하기 위해선, 귀때기청봉 정상이 최적지가 아닐까 싶다.다음주엔 한계령에 차를 세.. 더보기
설악산 공룡능선 운해, 5월의 추억 그냥 늦은 포스팅..생각나는, 운해... 더보기
설악산 공룡능선, 아침 운해 해가 뜬 지 한잠이 지났는데도,천불동 계곡으로부터 습기가 계속 유입되고 있었고,부드럽게 머리칼을 쓸 듯 공룡능선 스쳐 가야동 계곡쪽으로 넘어가고 있다.신선봉에서 한번 쯔음 꼭 바라보고 싶었던 장면이었는데,비로소 이날 제대로 볼 수 있었다. 더보기
설악산 5월 중순 아침 (5/19) 춘계기간 입산통제 기간이 끝난 첫번째 주말 새벽2시 무렵부터 오색 탐방로 입구에, 전국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단풍철 같은 인파였다. 02:55, 탐방로 입구가 열리자 물이 빨려들어가듯 설악의 어둠 속으로 수많은 불빛들이 몰려들어 갔다. 어제까지 설악일대에 얼마나 많은 비가 쏟아졌는지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폭우의 흔적들이 헤드랜턴 불빛이 스쳐가는 곳 마다 보였다가 어둠속으로 사라졌다 캄캄한 어둠속에서 계곡의 물소리가 우뢰같이 으르렁 대었다. 05:20분, 대청봉에서 간신히 일출을 보았다. 어제 내린 폭우로 생긴 운해가 장관을 연출했다. 여전히 차가운 냉기와 거센 바람에 몸을 가누게 힘들 정도였고 가방을 매단 삼각대도 흔들흔들 대었다. 고개를 돌려 공룡능선을 내려다 보니, 천불동계곡에서 .. 더보기
대둔산 소나무... 해뜰 무렵 운해 대둔산 소나무 한 그루...해뜰 무렵. 더보기
겨울 장군바위, 대둔산 운치있는 대둔산의 아침...칠성봉에서 내려다 본 장군봉. 그 아래, 케이블카 설치물이 보이고...그 아래 풍경은 운해 속에 잠겼다. 더보기
10월의 tone _ 산 山 그냥 산 이미지를 보고자....새벽...운해... 더보기
월악산, 제비봉 능선 소나무. 제비봉의 아름다운 소나무를 찾아서...새벽 4시반 쯔음...장회나루 주차장을 출발했다. 제비봉 정상을 터치하고 뒤로 돌아...다시 바위 능선위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 문제(?!)의 아름다운 소나무를 찾을 수 없었다.충주호위의 낮은 구름이 비상 (飛上) 하기 시작한 8시 까지...난, 월악산 제비봉 능선을 헤메고 있었다.단풍이 무르익을 무렵, 그 소나무를 찾아 다시 가보리라...그리고,추석 연휴에 하고자 했던 리스트 중 하나를 지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