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위한 글2019.06.14 08:00

새벽부터,

아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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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9.04.06 08:00

속초, 고성 일대에 큰 산불이 났다.

대명콘도 아래 쪽에서 발화, 두부마을을 태우고, 한화콘도 근처 대조영 촬영세트장, 영랑호 주변까지...크나 큰 상처를 남겼다. 미시령 위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세기가 어떤 것인지, 난 안다. 성인봉 위에서 강풍에 날려갈 뻔 했던 아찔한 기억이 떠 오른다. 

피해를 입은 그곳의 사람들, 인명피해를 당한 사람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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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8.10.02 08:00

설악산 대청봉의 남쪽하늘. 아침 풍경.

점봉산과 양양이 구름아래에 있음.

<대청봉에서 본 양양쪽 아침 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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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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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8.05.22 08:00

춘계 입산통제 기간이 풀린,

첫번째 주말....

5월 19일 (토) 새벽..

대청봉 일출 무렵.

오색을 02;55에 통과한 후....


<점봉산 방향>


<점봉산 방향, 광각>


<양양 동해바다 쪽>


<공룡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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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산 1 | 설악산 대청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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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8.05.20 08:23

춘계기간 입산통제 기간이 끝난 첫번째 주말 새벽2시 무렵부터 오색 탐방로 입구에, 전국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단풍철 같은 인파였다. 02:55, 탐방로 입구가 열리자 물이 빨려들어가듯 설악의 어둠 속으로 수많은 불빛들이 몰려들어 갔다. 어제까지 설악일대에 얼마나 많은 비가 쏟아졌는지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폭우의 흔적들이 헤드랜턴 불빛이 스쳐가는 곳 마다 보였다가 어둠속으로 사라졌다 캄캄한 어둠속에서 계곡의 물소리가 우뢰같이 으르렁 대었다.

05:20분, 대청봉에서 간신히 일출을 보았다.
어제 내린 폭우로 생긴 운해가 장관을 연출했다. 여전히 차가운 냉기와 거센 바람에 몸을 가누게 힘들 정도였고 가방을 매단 삼각대도 흔들흔들 대었다. 고개를 돌려 공룡능선을 내려다 보니, 천불동계곡에서 유입되는 안개가 범봉과 1275봉을 쓰다듬듯 계속 유입되었고 그 넘어 세존봉 마등령 , 황철봉 울산바위의 모습도 구름속에 잠겨 있었다.
...
희운각을 거쳐 신선봉에 올랐을 때, 07:20분쯤...
눈에 펼쳐진 운해가 휩싸인 공룡능선 모습에 감탄이 연신 터져나왔다. 직접 눈으로 본 최고의 모습, 상상속으로 그리던 공룡능선의 아침이 나를 맞이했다. 어깨를 짓누르던 백팩을 내려서 카메라 장비를 세팅한 후, 연신 셔터를 눌러댓다.

감동을 뒤로하고 주섬주섬 장비를 해체한 뒤 짐을 챙기고 등산화끈을 다시 동여맸다. 1275봉, 마등령을 향해 ... 이젠, 등산의 시각. 10:50분쯤 마등령, 13:20분쯔음 비선대...무사히 산행을 마쳤다.
하산길에, 묵직한 등짐에 무릎과 발목에 가해지는 압박과 누적된 피로 통증을 줄이고자 ...
갈수록 속도가 늦어졌다. 작년과 또 다른 것이, 나이의 무게가 더 크게 느껴진다.

비선대, 소공원....돌솥비빔밥으로 늦은 점심 한그릇 뚝딱. 시계를 보니 14:30. 속초에 가는 3-1 버스에 올랐다. 해맞이 공원앞에 있는 그리고 시외버스 정류소....양양, 오색, 한계령, 인제를 거쳐 동서울로 가는 금강여객 직행을 타야하는...익숙한 마지막 과정.
16:10.
오색공영 주차장에서 얌전히 주인을 기다리고 있던 내 차에 올랐다. 잠시 고개를 뒤로 제끼고 눈을 감았다. 그리고 아침의 멋진 풍경과 공룡능선의 트렉킹을 잠시 되뇌어 보있다. 온몸 근육과 뼈마디에 눌려져 있던 통증이 비명을 질러댄다. 장면장면 카메라 안에 잘 담겨 있겠지?
고개를 들어 심호흡 한번, 차에 시동을 건다...
처형과 동서형님이 있는 구미로...핸들을 틀었다.
(iPhone-6 sh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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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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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7.06.05 08:00


6월 첫주 주말...

새벽 철야 설악산 등산.

대청봉, 중청봉은 구름속에...

그아래로는 화창한 날씨에... 멋진 자연현상을 즐겼다. 


소청에서 희운각으로 내려가는 길.



공룡능선 첫봉우리, 신선봉 정상


공룡능선 __ 큰새봉, 그너머 1275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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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 대포동 | 설악산 공룡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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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6.10.25 23:18

오색탐방로에 진입...열심히 올랐으나,

일출엔 늦고 말았다. 단풍시즌...전국에서 설악산을 보러 몰려든 등산객들로 등산로는 인산인해...

반복되는 정체, 지체...

평소보다 약 두시간여...늦어지고 말았기에...


한편,

이날, 외국인들이 유난히 많았다. 대부분, 젊은이들....

저기 대청봉 주변에서 남설악을 바라보는 네명 또한 외국 청년들이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꼭 가봐야 하는 list안에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닌지...모르겠다.

젊은이들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산행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지친 기색도 없다. 

젊은 에너지가 부러우이~ 서양 젊은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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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산 1 | 설악산 대청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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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6.05.22 08:00



삼각대를 들쳐 메 느냐, 손 떨방을 믿느냐 .... 

새벽 2시 차를 몰고 한계령을 넘어 가기 전까지 ,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한창때, 오색 - 대청봉을 논스톱 2 시간 남짓에 오르기도했지만, 지금은 불가하다. ... 
(*) 
대청봉이 코앞이지만 ... 맨프로토와 백팩 속의 덩어리들이 어깨와 허리 , 관절들을 짓누르고, 몸 안의 모든 고통 센서가 비상 신호 아우성이다 동은 이미 터 오기 시작했다. 제길 ... 역시 무리 였군 ... 5 월 중순의 대청봉 일출 시각은, 평지와는 다르다. 
일출 경은 물 건너 갔다. 
그럼, 내설악을 뒤덮은 우유 빛깔의 두툼한 운해 는 ? ... 과연 ... 펼쳐져 을까 있었? 
뭐, 설악산 대지가 주시는대로 받아 들여야 지 ... 그저 감사 감사 ... 
공룡 능선에 아침 해가들이 친다. 통과해야할 경로 다. 
18May2016, 대청봉에서, 오전 5시 50 분쯤.


대청봉에서 바라 본, 울산 바위. 그 넘어 속초 북쪽. 고성 방향. 내리 깔리는 아침 햇빛이 일품이었다.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5.10.08 08:00


지난 주말 동이  무렵 대청봉 일대에 부는 강풍이 얼마나 센지, 몸을 가누기 조차 버거울 정도 였습니다. 

머리위로 낮은 먹구름떼가 무서운 속도로 휙휙 지나갔습니다. 그렇게 빠르게 움직이는 먹구름 사이에잠시 벌어진  사이로 아침 햇빛이 순간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집니다.  빛이 나타나는 순간, 설악산 준봉들과 능선이 밝게 나타났다가 이내 어둠속으로 사라집니다. 

중청대피소로 내려가는 중간 지점쯤.

강풍을 등지고서는 도저히 사진을 찍을  없는 상황입니다. 바람의 기세를 다소나마 줄이기 위해 근처 바위에 등을 기대고 삼각대를 펼치고 공룡능선쪽으로 화각을 잡습니다. 

그리고 구름 틈새로 새어나온 햇빛이 신선봉을 비추는 순간을 기다립니다. 컴컴한 거실에 불이 켜지듯 공룡능선의 윤곽이 환하게 잡힙니다. 

그리곤 아침 햇빛은 다시 사라져 버립니다. 


<오색에서 대청봉 구간, 설악폭포 근처 단풍>



<설악폭포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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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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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5.08.04 10:30

한 동안 미루어 두었던 일이었다. 공룡능선...

난 나이를 먹었지만, 그곳은 그대로 일테지...그렇게 생각하며, 꽤 긴 시간을 보내왔다.

여름 휴가 첫날, 토요일 새벽 3시 오색을 통과하면서, 미루왔던 과제 결행(?)을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설악산을 오를 때, 대청봉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고 오로지 대청봉을 향해 에너지를 쏟아부은 다음...중청대피소에서 휴식을 취한 다음...(아니면 바로 오색으로 하산하는 경우도 있을 터이고)... 백담사방향이나, 천불동 방향으로 하산하게 될 텐데...

 

하지만, 공룡능선 주파를 목표로 하는 산행이라면 말이 달라진다. 특히 오색쪽에서 출발하는 경우...대청봉은 단지 첫번째 경유지에 불과하므로, 오색쪽의 가파른 경사면에서부터 체력을 안배하면서 자신에 맞는 산행속도를 미리 유지해 놓는 것이 좋다. 희운각 대피소에 도달했을 때, 다리의 상태나 체력에 무리가 좀 있겠다 싶으면, 공룡능선에 진입하지 않는 것이 현명할 수도 있다.

 

공룡능선에 일단 진입하면, 마등령까지 4시간 가량 (중급이상의 등산경험자에 해당되는 시간임) 빼도박도 못하고 전진할 수 밖에 없는데, 피로와 (다리) 통증이 누적된 상태로는 상당히 힘든 (어쩌면 위험한) 산행이 될 수 있으니까.

 

이번 산행의 주요지점을 통과한 시각을 체크해 놨다.

 

남설악 오색입구 통과(03:00) --> 대청봉 (05:10) 도착 & 휴식--> 희운각 (06:35) 도착 & 휴식 & 아침식사(육포, 빵) --> 공룡능선 입구 무너미고개 통과 (07:05) --> 신선대 (07:30) --> 범봉아래 (08:40) --> 1275봉 (09:20) --> 나한봉 (10:20) --> 마등령 도착 & 휴식 (11:10) --> 비선대 도착 & 산행 완료(12:50)

 

마등령쪽 기준으로 공룡능선으로 부터의 하산길은 두가지 코스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첫째, 마등령 삼거리에서 오세암~영시암~백담사 코스로 내려가는 것이다. 대략 7.5km 코스. 또 하나는 마등령을 찍고 비선대 방향으로 내려가는 코스이다. 대략 3.5km 코스.

오색쪽에 자가용을 주차해 놓은 경우라면, 비선대 방향으로 하산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오색으로 되돌아 가기가 수월하다. 설악동 관광지 입구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해맞이공원 (이곳 동네이름이 '물치') 에서 하차한 후 (시내버스는 속초방향으로 감) 횡단보도를 건너면 양양을 경유하여 오색 ~ 한계령 ~ 인제로 가는 '금강여객' 버스를 탈 수 있다.

백담사 방향으로 하산한 경우, 용대리에서 인제읍내쪽으로 시내버스를 타고 나가서 양양쪽으로 넘어오는 (역시 금강여객) 이용하고, 오색에서 하차하면 됨.

 

마등령 삼거리 쯤에 도착했을 때, 다리쪽에 통증이 심하고 체력소모가 심하다면 비교적 완만한 경사의 오세암~백담사쪽 하산을 권함. 마등령~비선대쪽은 중간중간 경사로가 급하고 나름 험해서 이미 피로가 누적된 무릎이나 발에 가해지는 통증이 꽤 심할 수도 있다.

 

변화무쌍한 날씨를 제대로 만끽한 이번 공룡능선 산행의 기록을 몇장의 사진을 곁들여 대신한다...

 

<공룡능선의 입구. 천불동 계곡쪽이 구름으로 가득 찼다. 16mm>

 

<아이폰 사진도 나름 좋은걸?>

 

<공룡능선의 첫 봉우리 신선대에 올랐다. 마등령까지 저 날카로운 준봉들을 넘고 또 넘어야 한다. 천불동 계곡쪽에 가득 들어찬 아침 구름이 공룡능선 자락 절반을 숨겨버렸다. 저 멀리 범봉이 구름속에 숨어들기 직전이다 : 35mm> 

 

<1275봉에 도착하기 까지 카메라를 꺼내기엔 무리였다. 후두둑 비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저멀리 천둥소리도 이따금씩 들렸고...1275봉 산마루에 오르면 마치 두개의 거대한 기둥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듯한 기세를 느낄 수 있는데, 그 사이로 천불동쪽 모습이 구름에 가리워져 있다. 비가 잠시 소강상태인 것 같아서 조심스레 카메라를 꺼냈는데 이 사진을 찍고난 직후, 다시 비가 세차게 내리치며 근처 어디에선가 번쩍하더니 큰 천둥소리가 들렸다 : 16mm>

 

<1275봉을 넘어 나한봉 쪽 내리막길에 잠시 쉬는 중, 雲霧가 아닌 雲舞를 바라 보다. 넋을 놓고...: 16mm>

 

<나한봉쪽 오르막에 올라 1275봉쪽을 뒤돌아보다. 운무가 큰새봉 봉우리를 삼켜버리기 직전. 저 멀리 서북능선이 보인다. 16mm> 

 

 

 

<나한봉 바로 아래에서 바라 본, 마등령 그리고 세존봉. 그리고 동해바다위 운해. 16mm>  

 

<우뚝 솟은 세존봉. 그 넘어 저멀리 울산바위가 완전히 운해 속에 숨어 버렸다. at 마등령 삼거리 근처. 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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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 북면 | 설악산국립공원 공룡능선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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