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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오대산 상원사의 단풍, 그리고 월정사에 잠시 들렀는데... 오대산에 단풍을 보러 갔습니다. 상원사까지 다녀 오길 잘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상원사가 좋거든요. 적멸보궁쪽으로 돌아, 비로봉을 오를 때에도 상원사에 항상 들르죠... 낮게 깔리는 맑은 저녁 햇빛에 이곳 오대산 자락 상원사에도... 일품이네요. 빨간 단풍 뒷면에 비치는 저녁 햇빛이 단풍의 붉음을 배가시킵니다. 큰 아들의 대학 합격을 바라는 마음을 모아... 마누라와...함께 삼배도 올렸구요... 언제 와도, 매력적인 상원사 입니다. 더보기
후보정 임시모음 _ 2014. 10. 17 _ 삼양목장, 오대산 상원사 단풍 더보기
설악산 단풍출사 : 장수대 ~ 대승령 코스를 오르는 길 #2 이번에 설악산 단풍 출사를 나설 때, 딱 두 개의 렌즈만을 가방에 넣었습니다. EF 16-35mm F/2.8L II와 EF 50mm F/1.4 였는데요… 아웃포커싱 표준화각으로 단풍잎사귀를 담을 목적으로…또한 가볍기도 하거니와… 쩜사렌즈를 보조렌즈로 주섬주섬 챙겼던 것인데요. 원했던 사진은 조리개를 1.4~ 1.8을 유지해야 구현할 수 있는데, 순간순간 불어오는 바람에, 초점 맞추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AF 포인트는 오로지 가운데 spot 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off 시켰고 EOS 6D의 크로스센서의 성능을 믿었는데요… 쩜사렌즈 마운트로, 셔터를 수없이 눌렀으나, PC로 확인해 보니, 역시나 pin이 정확히 맞은 사진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대승 폭포 구간을 지나고 난 뒤 부터, 산이 구름에 덮여.. 더보기
설악산 단풍출사 : 장수대 ~ 대승령 코스를 오르는 길 #1 인천에서 차를 몰기 시작한 지, 두 시간여 남짓… 강원도 인제읍을 통과하던 시각…아침 일곱시가 좀 지나고 있었습니다. 좀 초조했습니다. 한계령 휴게소에서의 주차경쟁은 매우 치열하거든요… 외설악…장수대를 지나 구불구불 한계령 고갯길을 오르는 동안… 아침 햇살이 이마에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준봉들의 옆자락들은 감춰져 있던 붉은색, 노란색들이 이제 제대로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아! 설악에는 정말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네요. 한계령에 다다랐습니다. 그러나… 주차할 공간은 이미 없었습니다. 얼마 전부터, 한계령 휴게소 주차장안으로 일반차량의 진입을 아예 차단하곤 했었는데…역시나, 이른 아침임에도…애띤 젊은 의경들이…열심히… 지시받은 바…임무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주변 갓길은 이미 빈틈 조차 없습니다. (*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