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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을 스케치, 인천대공원 단풍터널 두번째...이제 단풍터널을 보려면 내년을 기억해야 할 듯 하다... 더보기
가을 스케치, 법주사 다리 더보기
가을스케치, 대청봉에서 바라본 남설악 오색탐방로에 진입...열심히 올랐으나,일출엔 늦고 말았다. 단풍시즌...전국에서 설악산을 보러 몰려든 등산객들로 등산로는 인산인해...반복되는 정체, 지체...평소보다 약 두시간여...늦어지고 말았기에... 한편,이날, 외국인들이 유난히 많았다. 대부분, 젊은이들....저기 대청봉 주변에서 남설악을 바라보는 네명 또한 외국 청년들이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꼭 가봐야 하는 list안에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닌지...모르겠다.젊은이들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산행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지친 기색도 없다. 젊은 에너지가 부러우이~ 서양 젊은이들... 더보기
인천대공원 가을, 단풍터널 인천대공원은, 가을의 절정을 향해 치닫소 있다. 지난 주말.. 아침... 약간 날은 흐렸지만, 그 느낌을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더보기
가을동화, 원정리 느티나무 그녀의 손가락이 나무의 잎사귀에 닿자,나무는 ...오랫동안 이곳에 서서 지켜보았던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그리고 나는 하늘로 부터의 조명을 꺼 주었다. 드라마 '로드 넘버원' 촬영지로 알려지게 된 음성군 마로면 원정리 느티나무.추수가 다 끝났으면 어찌하나...일말의 걱정이 있었다.다행히 풍요로운 황금빛 들녁은 훌륭한 배경, 가을의 분위기를 아낌없이 내어 주었다.나무와 교감하는 멋진 모델을 해 준 아내에게 감사를... 더보기
치악산 구룡사, 가을이 오면... 경내를 가로질러, 계단을 내려갈 때...문득 뒤를 다시 한번 돌아보았다. 더보기
고창 선운사 꽃무릇, 9월의 다소 구름낀 날....구름 틈새로 이따금씩 내리 쪼이는 햇빛이....카메라 렌즈를 들이대는 사람들을 울고 웃게 만드는 날이었지 않았나.... 싶다...쉬는 월요일...그러나, 선운사에는 꽃무릇을 담기 위해, 여기 저기서 모여든 많은 카메라 맨들로 북적였다. 더보기
찬란했던 2015년 가을을 보내며... 11월 마지막 날... 이젠 찬란했던 붉은 빛깔의 가을을 놓아 주어야 할 시각...떠나가는 위대한 이 계절에게 고마웠다고 말해 주련다.내년의 재회를 기약하며... 더보기
소래습지를 생각하다 ​ 소래습지... 집에서 매우 가까운데, 스스로 끄덕일만큼 괜찮은 사진이 있었던가? 묻는다면...도리도리.. 마누라 손잡고 산책하는 장소인 것 만으로도 이미 감지덕지 일지도 모르지만...좋은 곳임. 더보기
천안 광덕산, 가을 아침 ​광덕산이라 한다. 두껍게 내려 앉은 낙엽 위로 아침이슬 물기가 살짝 머금으니 등산화 바닥이 미끌미끌하다. 이 산에는 꽤 오랜만에 왔다. 산길을 걷는 내내, 울 아버지 생각이 자꾸났다. 산중 고요함. 왠지 서글픈 그리움 한 모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