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습지, 일몰 무렵>
예전에 풍경사진 보정방법에 대하여 쓴 글을 보노라니, 유치하여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이다. 당시,몇가지 새로 알게 된 보정기능으로 사진 보정작업을 한 기쁨을 글로 써 내려갔을 터 인데…
지금 풍경사진 보정방법에 대하여 제법 그럴싸한 글을 썼다고 하더라도, 몇 년후 그 사진과 그 글을 읽어볼 때 아마도 ‘오늘날 그런 것 처럼’ 실소를 금치 못할 테지…
블로그 활동을 지치지 않고 오래 하려면,
가벼운 마음으로 일기 쓰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포스팅하라고…누가 그랬던 것 같다.
사진 실력도 늘 것이고, 보정 실력도 지금 보단 경험이 쌓이고 구사할 수 있는 수단도 더 늘어날 텐데…
풍경사진 보정이란, 무릇, 이러한 것이다! 라고 뭔가를 아는 척 쓰기가 꽤나 남사스럽다는 생각이다.
뭐…몇 달 후에 생각이 바뀔지는 모르지만…
여튼 ‘순서를 이렇게 요렇게 하면 되지 !’ 라는 식의 레시피는 없다.
책도 사서 보고, 남이 보정한 사진도 보고, 사진을 찍을 때부터 주제에 맞은 보정을 미리 구상해야 하고…등등…
두서가 없음. Sorry.
<소래습지 아침>
<능내리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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