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이제 종영.
그냥... 아련하넹.
누구에겐 되돌아 보고 싶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내겐 드라마 내용처럼. 눈부시게 푸르른 젊은 날의 추억이었으니...
좀 먹먹하고...
에잉 캔맥주나 따야 겠다.
내일 오전에 후문 공대계단에 앉아서 자판기 커피나 한잔 마시고 올란다. 거긴 진짜 1988 그때 그대로니까...
인천 사는거 덕 좀 보는 거지 뭐.
제길...
마흔하고도 여덟살이나...
처 먹어 버렸네...
응답하라 나의 1988 이여.
꿈나무 88학번 스무살 청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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