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 날..
월차...휴가를 냈다.
천황봉 아래, 소나무가 서 있는 지점... (올라오는 도중에 나뭇가지에 긁혀, 오른손 팔뚝에 생채기가 생겼다.)
오전 3시반...
남동쪽 강진쪽 지평선 위에 은하수가 떠 올랐다. 미세먼지가 좀 있는 새벽이어서, 어플로 전갈자리를 찾았다.
땀이 식으니, 좀 추위가 느껴진다. 패딩 조끼를 꺼내 입었다.
지점이 넓지 않아서, 다양한 화각을 담기엔 한계가 있지만, 소나무위에 은하수를 올리고 싶었다..
월출산에서 다양한 은하수 장면들을 담아보고 싶다. (집에서 멀다보니, 장담키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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