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담봉 전망대에 오르니, 아직 별빛이 초롱초롱 하다.
남한강변의 평화로운 장회나루터의 새벽...
일출 무렵, 머얼리, 소백산 연화봉 윤곽...
우측, 제비봉 능선, 사람들 불빛이 보인다. 그 소나무를 찾아 가는 사진작가들 인가 보다.
물안개가 사알짝 올라오려는 기운만 남기고...
날이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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