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건너, 양수리 두물머리가 있지만...
사실, 이곳의 행정구역은 남양주 조안면이다.
약간 늦잠을 잤는데, 이미 해가 떠 있을 텐데... 좋은 사진이 나오려나? 망설이다가...
차의 시동을 걸었다.
인천에서 한시간 남짓....
이미 일출타임 촬영을 마치고 철수하는 팀들도 있는 중에...겨우, 도착...
두물머리를 코앞에 둔 북한강 물결의 마지막 구간에 조성된 정원....
양귀비꽃밭이 아름다웠다.
망설이다가 '에이, 다음에 가지 뭐...' 했다면,
양귀비 꽃철 다 지나가고, 괜찮은 사진은 물건너 갈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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