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초...
해질 무렵의 시화습지...
水섬을 바라보다.
흰 삘기가 갈대밭 위를 뒤덮고....
붉은 저녁 노을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귓가의 모기는 윙윙 울음춤을 추고...
정신을 가다듬고 주변을 둘러보니...
이미 어둑어둑해 졌다.
'포스팅을 위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근 찍은 풍경사진들 (2) | 2016.06.16 |
---|---|
양수리 주변, 물의 정원 아침 (0) | 2016.06.11 |
관곡지 연꽃, 부천 상동 호수공원 양귀비 (2) | 2016.06.08 |
책을 보는 일. 여백을 즐기다. (0) | 2016.06.06 |
충북 단양, 출사 여행 (0) | 2016.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