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만 둘...을 둔 아비인데,
딸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을 '아주' 이따금씩 했었다.
솔직히 딸 가진 아빠를 딱히 부러워 하지도 않았다.
부러워 안 했다.
근데, 궁금하긴 하다.
딸 키우는 재미는 도대체 어떤것이여?
뭐, 이미 늦었다.
큰 아들은 대학교 1학년...
둘째 아들은 중 2....
마누라나, 나 둘다...생물학적으로도...and financially ...
이미 마감시한은 지났다. (아니, 못한다!!)
그냥 궁금한 거라는 둥...
여튼, 어린 두 딸과 저녁 해변을 거니는 저 아빠는 무척 행복해 보였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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