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관 지하에 카페가 있었는데, 토요일이라서인지 영업을 안 하는군요.
근데, 탁자에 쓰여진 문구가 예쁩니다. 조리개를 최대한 열어서 저쪽에 앉아 있는 아내를 아웃포커스 처리하여 분위기를 만들어봤습니다.
인하정 기둥에 쓰여있는 연애 2년차 커플의 다짐?~~...
글쎄 몇학번이 쓴 낙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풋풋한 젊은이들의 사랑..Graff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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