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무르익을 무렵이면 꼭 가 보리라 생각하는 곳이....
법주사로 넘어가는 다리이다. 제비봉에서 하산 후, 곧장 보은방향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단양 월악산 장회나루터에서 보은 법주사까지 이동시간이 거의 2시간...
같은 충북 안에서 움직이는 데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구불구불 지방도를 운전하며, 밖에 내다보이는 호수, 산, 들, 집....
충청북도 내륙의 가을은 정말 아름답다.
다리 아래에 흐르는 시내위에,
낙엽이 떨어져 있고, 물위엔 맑은 내려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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